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열무김치 5kg과 포기김치 5kg을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7월 28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자원봉사단체 (사)아이코리아, 대한어머니회, 미래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자유총연맹, B.B.S의 봉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가가호호 장애인가정에 김치를 전달하였다.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입맛이 없는 장애인가정에 열무김치와 포기김치를 통해 입맛을 돋우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행사가 되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겨울 김장철이 아니면 김치를 드시기 힘든 장애인가정이 많이 있어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나눔의 실천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더욱 힘겨울 취약계층이 이번 지원을 통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디베이트(토론)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10개교에서 교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하남시 토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4월 실시한 상반기 디베이트 연수 결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했으며, 하반기 연수도 토론 교육 전문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해 추진했다. 상반기 연수가 디베이트에 대한 이해·분석, 논제 유형별 접근 방법 등 이론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연수는 기존 내용과 연계해 실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토론 주제에 대한 논증 및 반증을 제시하는 입론 개요서 작성 ▲전국 토론대회 등 다양한 토론 영상 시청 및 분석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디베이트 수업 방법론(포스트업, 유사성 도표, 브레인 라이팅) ▲논리적 심사평 구조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를 논제로 찬·반 팀을 나눠 3:3 의회식 대립 토론을 갖고 강평을 실시하는 등 교원들이 디베이트를 직접 경험하며 익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윈드폴리와 손잡고 아동·청소년 자녀 아버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관련 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김상호 시장과 이병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윈드폴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드폴리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육아하는 아빠를 위한 타임 큐레이션 캘린더 울프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다. 울프플래닛은 육아하는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육아·교육 정보, 민간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캘린더를 통해 추천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협약은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육아·교육·체험 등과 관련한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민과 지역 단체, 기관에서 ㈜윈드폴리의 울프플래닛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희 대표는 “윈드폴리의 콘텐츠를 활용해 하남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남시의 육아, 교육 등 유용한 프로그램도 널리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소만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소만은 ‘혼자 먹는 분들께 든든하고 정성스러운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맛있는 한 끼를 전하고 싶소만!’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춘 20대 중반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점포이다. 소만은 영양을 위해 소고기를 가득 담아 자극적인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배달 음식이라도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여 기본 수저세트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크라프트 용기를 사용하며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소만은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1주일에 10가정의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60여 명)이 제작한 우드 스피커 30개를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남시 가족들과의 마음을 가까이 하기 위해, 하남시 역사·문화·환경 관련 교육 이수 후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우드 스피커’를 가족별 제작하여 센터로 제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남시를 알아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우드스피커가 다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나타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예방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테마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내 식당·카페 등 3,700여 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방문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들을 부서 간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하남팔레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각 부서가 수립한 평생학습 의제 중 혁신성과 시민 주도성이 높은 의제를 선정, 의제 부서와 평생교육 부서가 공동으로 사업을 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34개 부서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 발굴’ 전략발표 공유회를 열고 부서별 67개 의제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중 협업 의제로 선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3개 부서 및 5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평생교육과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협업 의제는 특성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형과 지역사회 실천형으로 각각 나눠진다. 전문인력 양성형은 ▲건강증진과 ‘걷기지도사 양성’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시민강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리 농부 강사양성’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환경활동가 양성’ 4가지다. 지역사회 실천형 의제로는 ▲교통정책과 ‘운수종사자 평생학습’ ▲공원녹지과 ‘거리마다 마을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30일 신욱호 부시장이 관내 33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주요 7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지원단' 논의 내용을 현장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개발지구 사업시행자와 함께했다. 현장에서 신욱호 부시장은 “감일지구 광역대책인 ‘감북교차로~초광삼거리 확장사업’ 사업 지연으로 감일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에 최대한 조기 준공을 요청하고, 폭염 속 근로자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교산지구 광역대책인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 주요 대책 설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감일지구처럼 사업 지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기 준공을 위해 하남시와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상산곡동 기업이전부지’ 개발을 고려, 일부 구간 확장이 아닌 전면 확장토록 추진해 달라고 사업시행자(GH)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선동 북측 교차로에서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선동IC 확장공사’와 왕숙 광역대책인 ‘강일IC 우회도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앞으로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하남시 주민자치회에 18세 이상 청소년과 외국인주민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남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신장동 동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하남시 부설주차장의 설치비용 산정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원안가결됐다. 우선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위원 기준연령을 선거권 연령에 맞춰 19세에서 18세로 하향함으로써 교육·안전 등 근린자치 영역의 주요 이해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외국인 주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선거권자 등 조례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외국인 주민에게 위원 자격을 개방해주고, 주민총회 개최 시 기념품 등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마을축제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조성하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먹보한우 하남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소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본사가 직접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품질 좋은 소고기를 공급하며, 무엇보다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추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갈비탕을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행복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동선 대표는“제가 하남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 하남시에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가능하였고, 저희가 받은 그 사랑을 하남시 관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맛있고 행복하게 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