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대규모 집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용승인 전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분양 호실이 100실 이상인 지식산업센터(기숙사)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건축물의 사용승인(준공) 전 마감공사 완료 후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건축안전 및 시공 분야 기술사 등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올해 11월 미사지구 스카이폴리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2월에는 풍산동 지식산업센터 컨설팅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도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운영으로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집합건축물의 하자 관련 분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어린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이 편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으로, 업주 신청에 따라 시가 현장 확인 후 지정한다.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30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운영을 통해 다자녀를 둔 가정이 불편 없이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무더운 날씨로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실내방역 ▲에어컨 냉방기 필터 청소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경로당 주변 해충방제 연막소독 등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무더운 여름이 연일 계속되는 요즘, 더욱 철저한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밖에도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6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하여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똑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가상현실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가정에서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친구들을 만나게 하였다. 지난 5일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프랜드(ifland)’ 앱을 활용하여 아바타를 꾸며보고, 밋업룸을 개설하여 오랜만에 친구들과 소통하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6일 두 기관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만나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교류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양슬기 청소년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꾸미고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게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영월군 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NH농협 하남시지부는 8월 6일 시장실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에게 동행 6060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사업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중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하남시 지역사회가 힘께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6060 감사패‘를 받았다. 오는 8월 15일 농협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하남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방 의장은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하남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민의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활동에 앞장섰다. 방미숙 의장은 “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아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문화재단이 8월 5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시설물을 활용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터전의 기회를 확대하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국민 대상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물·생태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협력체계 구축 ▲환경교육을 위한 물적·인적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본 협약으로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환경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관계자는 “하남시의 환경과 문화의 대표 두 기관이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협업하는 데 의의가 있다. 21세기 환경과 문화라는 새로운 화두로 상호 교류하여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협업을 통해 하남다움 확립에 앞장설 것” 이라고 뜻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5,591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으며, 이번 보충 교육도 10일부터 모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각종 재난 시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서울남부혈액원 김영길 원장과 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혈액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5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경기도 최초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총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자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하면서,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헌혈한 시민의 수는 2018년 9,466명에서 2019년 1만 18명, 지난해 1만 62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역화폐도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한 헌혈자에게 1회당 1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하남거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청년예술인(단체)에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을 무료로 대관해준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자 하여 추진되었다. 지원부분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본대관료와 부대설비사용료가 무료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까지의 청년예술인이다.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의 70% 이상이 하남을 주소지로 두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 34세 이하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장르는 서양음악(클래식), 전통음악, 연극, 복합공연(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으로 한다. 공고는 오는 8월 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우리 모두 참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특히 청년예술인들은 무대를 점점 더 잃어가고 있다. 우리 하남의 청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