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달 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주라주라 힘을 주라~ 읏짜! 읏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챌린지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 활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념을 적극 도입해 기획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감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챌린지는 ‘지속가능한 RACE’를 펼친다는 의미로 인식(Recognition)-전략수립(Action plan)-공진화(Coevolution)-확산(Extention) 등 4단계로 구성, 단계별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이 중 ‘인식단계’에서는 4명의 전문가를 초빙해‘지속가능한 삶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 줌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50여명 가까이 신청해 참여 중이다. 또 다음 달부터는 ‘환경·사회공헌·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공진화단계’가 프로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8회간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비대면(zoom)으로 개강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장애아동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숭실대학교 정하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장애아동의 인지·정서사회성 증진방법, 문제행동에 따른 정서적 접근방법,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 방법등 맞춤형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아동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족상담 및 교육, 부모역량강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등 다양한 장애인 가족 사업과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등을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와 하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열)는 1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류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시 공유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상호협력하여 저소득층이 탈 빈곤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하남지역자활센터와 공동의 노력으로 저소득층 지역복지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망월천에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방류한 혐의로 하남경찰서에 고발 조치된 관내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미사지역 풍산·미사1·미사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미사강변총연합회 회장단 등 시민들은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시의회 의원과 해당 업체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망월천 오염물질 방류에 대해 항의하고, 회사 차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상복구, 오염된 망월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윤리 의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업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업체 측과 시민들은 오는 25일 다시 만나 업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향후 시민들은 업체의 개선방안이 미흡하거나, 요구사항을 미이행할 시 범시민 불매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상호 하남시장은 “그동안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업체의 이번 위반행위로 인해 물거품이 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8일 하남시의회 의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주봉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복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조대근 하남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종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인정확대 ▲복지포인트 대상자 확대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방미숙 의장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격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남시 사회복지의 버팀목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세미도서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간 ‘언택트 북피크닉(Book Picnic)’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심적 우울감을 달래주고, 언택트 휴가를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집 또는 가까운 공원에서 색다른 피크닉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식은 세미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돗자리 ▲독서활동지 ▲보드게임 ▲독서대 DIY ▲추천도서 2권이 담긴 북피크닉 꾸러미를 받고, 활용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하남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오는 23일부터 세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가족당 1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시 도서관 회원증과 6개월 이내 등본을 구비해야 한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수령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로, 25명씩 총 4회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피크닉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교감하고, 세대 간 소통 통로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기부터 책과 보다 가까워지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강사의 휴식(休識)시간-쉼 그리고 앎’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의 전문적·개인적 발달영역을 강화해 역량을 향상하고 강사 간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 평생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 및 시민강사 30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스 브레이킹 ▲강의 콘텐츠 구성하기 ▲학습자를 사로잡는 PPT만들기 ▲스피치능력 향상 ▲업사이클링·환경교육을 통한 ESG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향을 통한 힐링-취향(香)저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의 기본 역량인 지식, 기술, 태도의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개인적 발달영역 강화를 통해 내면의 자아를 성숙시키고 학습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일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을 이달 말 준공,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덕풍동 435-203번지에 위치한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이하 ‘주차장’)은 부지면적 4940㎡, 연면적 8153㎡ 규모이며, 21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착공, 사업비는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차장 시설로는 주차면수 상황과 공간 유무 확인이 가능한 종합상황판을 비롯해 초음파센서등,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 시스템이 설치됐다. 지하 1층에는 통합주차관제센터, 택시쉼터 및 택시콜센터 등 사무공간이 들어서며, 주변 덕풍근린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0월 1일부터 유료개방 할 예정이며,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맡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준공식은 다음 달 중 현장점검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덕풍근린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7월 이웃을 옹호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옹호인 ‘이음人’ 1기 수료식 및 위촉식을 코로나19로 인해 개별로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이웃이 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발달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대우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옹호해주는 사람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옹호인 양성 및 활동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4회기에 걸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방법, 사례를 통한 권익옹호 절차 등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적 권익옹호 지원을 위해 위촉된 시민옹호인 4명은 성인발달장애인 4명과 1:1로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민복기 관장은 “시민옹호인들의 활동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하남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영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나눔협동조합이 진행을 맡고 하남디지털캠프에서 장소와 장비를 후원했다. 지난 5일 개강해 9월 24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내용은 ▲영상편집 기초 ▲그래픽 제작 기초 ▲개인 영상 제작 등으로, 영상 전문기업의 실무자 또는 대표가 실습 위주의 강의를 제공, 북한이탈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상 시사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상 및 마케팅 분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배워 취직에 도움을 받고, 교육이 끝나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