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청소년의 신체활동량 감소, 비만 관련 지표 증가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 과체중·비만청소년 온·프라인 운동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과체중 또는 비만에 해당하는 청소년 20명을 모집 예정이며,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정된 시간별로 1명씩 수련관을 방문하여 전문 강사 지도하에 사전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관리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후 8주간 매주 1회 오프라인 운동 지도 및 개별 운동프로그램 제공, 운동·식사일지 제출 및 피드백 제공 등의 비대면 운동관리가 함께 이루어 진다. 8주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종결 인바디 측정 및 상담을 통해 본인이 설정한 목표값을 달성하였는지를 확인 후 목표 달성에 성공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여 이후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련관은 지난해에도 과체중·비만 청소년 20명과 함께 8주간의 비대면 운동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체지방률 약 3%, 체질량지수(BMI) 약 1% 감소 등 비만관련 지표의 감소가 있었다. 또한,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0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청소년 소원성취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물품을 선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7월 19일 관내 한부모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 청소년 15명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가장 갖고 싶은 물품이 무엇인지 조사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협의체는 운동화, 스포츠웨어, 외장하드, 자전거 등을 구매, 지난 20일 대상 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청소년은 “설문조사를 하며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는데, 이렇게 직접 받게 되니 더없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한 위원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풍산동장은 “더(THE) 행복한 풍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장 힘들 때 받은 고마운 도움, 이제 저도 나누고 싶어요” 하남시는 지난 19일 신장1동에 거주하는 시민 원 모 씨가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 씨는 이날 성금을 기탁하며 “과거 극심한 생활고에 대장암 투병까지 한 어려운 시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었다”며, “당시 시의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고,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과거의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데 힘이 돼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날 원 씨의 기탁금을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너무나 큰 나눔을 베푼 기탁자의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간병 전문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교육비는 자부담 6만원만 내면 된다. 다만,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18일 기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저소득층, 장기실직 등 취업취약계층과 취업의지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지역 내 요양보호 교육기관에서 160시간의 이론·실기교육과 6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모집기간 안에 일자리센터(시청 민원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남일자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반’의 경우 교육생 24명 전원이 지난 6월 자격을 취득했으며, 일자리센터 취업 알선 등을 통해 현재 6명이 취업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 실업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매해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원을 이어온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0일 춘궁동 소재 한 농장에서 배추 및 무 모종을 심고 있다. 이날 심은 500여 포기 모종은 오는 11월 수확한 후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지역 42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스쿨존·치매노인 거주지·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CCTV에 AI 카메라 68대를 도입,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영상분류, 사물감지 등 인간과 유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교육하는 머신 러닝기술인 ‘딥러닝’ 분석기술을 갖춘 인공지능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장용량 및 네트워크 트래픽 문제로 고해상도 영상분석이 어려웠던 기존 카메라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800만 화소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람과 차량 등의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 가능하게 돼, 신뢰성도 매우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저장 영상 검색 시 시간·장소·카메라 장소를 정확히 알아야 했던 기존 CCTV 시스템에 비해, 고화질로 저장된 사람과 차량 등 객체의 특정 정보만으로도 즉시 검색 및 분석이 가능, 사건 발생 시 초동 수사 및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에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 간 카메라 성능 및 분석 실증 테스트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월 하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박정수 지사장)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을 위해 ‘함께 더 건강한 여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어려워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가구 20가정에 보양식 식료품 키트(삼계탕, 갈비탕, 영양죽 등)를 전달하여 영양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하남시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른 폭염으로 힘들었을 어르신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등 지방임기제공무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1명) ▲국가·민간소송 수행(1명) ▲위생업소 지도단속(1명) ▲금연지원사업 간호사(1명) 등 총 4명이다. 이 중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채용하는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임기제공무원의 경우 도시브랜드 자산 발굴 및 스토리텔링, 시 캐릭터 활용 및 활성화 기획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연령 및 보수수준은 채용분야에 따라 다르며, 7급(상당) 이상은 20세 이상, 8급(상당) 이하는 18세 이상이다. 거주지 및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근무시간은 국가·민간소송 수행 임기제공무원은 주 24시간, 나머지 브랜드스토리텔링·브랜드상징물 분야 임기제공무원 등은 주 35시간이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 간이다. 접수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 임시운영 중인 민원상담처리실에 방문하거나, 시 자치행정과에 등기우편으로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문화재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8월 19일 문화복지 활성화 및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복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문화복지 지원계층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 노력 ●문화복지 지원계층의 문화 접근성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에는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문화복지는 최고의 사회적 복지이다. 향후 다채로운 문화복지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 문화복지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지원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상호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향후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문화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하였다. 그 첫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하남시는 19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음식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계탕, 김 등이 담긴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음식나눔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여름철 식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돕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사랑의 음식나눔 전달식을 열고, 협의체가 지원한 음식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음식꾸러미는 비대면으로 전달되었으며,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선으로 음식꾸러미 수령 여부와 함께 대상자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협의체 이명순 위원장은“무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주 미사1동장은“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온정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