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청 로비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의 수고도 덜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현관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근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택배근로자 일손도 덜어주기 때문이다. 현재 하남시청 1층 현관에는 각 과별로 1개씩 30개의 무인택배함이 설치돼 있다. 택배 근로자는 층별로 해당 과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배송물을 택배함에 넣어 두고 안내 문자만 보내면 된다. 무인택배함은 경기도 지침에 따라 택배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를 줄여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강도도 줄여줘 예상 밖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이번 무인택배함 설치 사례를 확대 발전시켜 과로에 시달리는 필수노동자들의 휴식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개업 축하화분 대신 받은 쌀 10kg 20포와 직접 구입한 쌀 10kg 10포, 총 30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카페빵선생은 한국인의 입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는 국내산 재료라는 신토불이 철학으로 국내산 식자재와 특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고, 건강한 식재료와 다양한 레시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갓 구운 빵을 만들어 국내 식품 산업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브랜드이다. 카페빵선생 하남미사점은 건강한 빵을 모토로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유기농 밀가루, 우유, 버터 등의 원료만을 고집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빵과 커피를 선보이고,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접할 수 있다. 최민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하화환을 받기보다 쌀을 받아서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누는 의미 있는 개업식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희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응원을 부탁드리고,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가 시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과 2022년에 추진할 자치사업 결정을 위해 사전투표를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투표 대상은 신장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장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투표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투표하남)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처음 출범했다. 이에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의제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놀먹즐(놀고 먹고 즐기고 랜드마크 알림지도)에서 만나요’ 등 11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9월 8일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신장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주민투표는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신장2동 마을자치사업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이란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참신한 홍보영상 발굴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소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비대면) 접수로 진행된다. 작품명은 주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팀별(최대 4명)로 교사 또는 학부모 1명도 참여할 수 있다. 1분~3분 내외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URL주소가 포함된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작성 및 서명한 후 스캔하여 PDF파일을 네이버 폼(하남시 홈페이지 배너, 공식 SNS를 통해 URL 안내)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00% 온라인 투표로 평가되며,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총 26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 하남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이 밝힌 “그동안 발표를 미뤘던 (정부의 ‘2.4부동산대책용) 신규택지 입지 ‘13만 가구+α’에 대한 부지 확보가 다 됐다”는 발언과 관련해 하남시가 최근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로 재거론 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를 지정하기 위해서는 공급에 앞서 최소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에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현재까지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물론 사업자인 LH 등과 하남시는 신규 택지에 대한 어떠한 협의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2・4대책에서 제시했던 13만여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 후보지 발표는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등으로 미루어지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이 추가 지정계획을 밝혔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 ‘새로 발표될 신규택지 중 수도권에서는 하남 감북지구 등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남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또다시 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현재 하남시와 정부 간에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어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을 최종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21명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약 2개월 동안 3개조로 나눠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조별 연구 과제는 ▲1조 하남 주차공유플랫폼 구축 ▲2조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3조 주거취약계층 위험감지 및 예방 솔루션 구축이다. 이 중 24일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보고회 심사에서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중간평가 심사위원은 내부위원으로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이, 외부위원으로 ▲김성기 성공회대 교수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홍두선 (재)행복ICT 본부장이 참석했다.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 초기에 따른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선은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원도심과 신도심 연계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잠실역 등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남선 지하상가와 부대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적자가 늘고,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데 이어, 23일 김상호 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간담회에서 “입주 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전국 최고의 공공 캐릭터를 뽑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이·방울이는 지자체 60개 중 대국민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이·방울이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와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는 지역·공공 부문별 상위 10개만 진출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공공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콘테스트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본선 투표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40%)와 전문가 심사(50%), 일반인 서면평가(10%)를 거쳐 최종 작품이 선정된다. 하남이·방울이는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별관 대강당에서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 부서 실무자들이 모여 직장 내 경직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수평적 소통을 위한 상향식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대변화에 맞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출하고 공직 내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양일간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직렬별(14개 직렬), 직급별(6급~9급) 총 22명이 참여해 ▲내부 소통의 장 확대 ▲보고·회의 문화 개선 ▲디지털 기반 행정 개선 ▲세대별 일하는 방식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시는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의 일상화로 시정 현안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디지털 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과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를 구현하고, 열린 혁신 교육과 구성원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돕는 캠페인 등을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55명(고등학생 125명, 전문대 46명, 대학생 84명)으로, 총 1억 67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미래(성적우수), 희망(경제적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과 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및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대학생(산업체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선발자를 통보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장학회를 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