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가 더 나은 하남을 만들어 갑니다.” 하남시는 28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청·포·도 대회’에서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제안한 하남시 청소년의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포·도’는 청소년의 포근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제안대회다. 이번 청·포·도 대회에는 6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주제로 경합하며 하남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정책제안 심사에는 이정남 장학사, 오지훈 시의원,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 최용호 시 평생교육과장, 김어진 청소년관장, 김예성 청소년참여위원장, 김민정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과 온라인으로 5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남관광정보센터 개소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활용한 하남 청소년의 이동편의성 확대 △청소년 정책참여 확대 제안 △하남시 청소년 행복주간 지정운영 △고교입시 정보 커뮤니티 구축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제안했다. 경선 결과, 청소년 노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관광사업체(여행업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0일 하남시와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관광사업체 소상공인에게 자체적으로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국제회의기획업, 한옥체험업, 일반야영장업 등으로 관내에 등록된 관광사업체 45개소 가운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이고,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업체다. 관광숙박업체의 경우 연 매출 10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8월 17∼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여부를 검토한 뒤 9월 중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광업계의 경우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이 하남지역 관광사업체 입장에서는 ‘가뭄 속 단비’가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남시의 관광업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방미숙 의장의 역할이 컸다. 방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최소 인원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태현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27일 하남시의회에서 아파트 통학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태현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하남 호반써밋 에듀파크 건설 과정에서 아파트 브랜드 변경, 초등학교 통학 환경 개선, 도로명주소 부여를 비롯한 아파트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에 앞장서 입주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공헌해 999세대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아주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경청하고 해소해 주는 것이 시의원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일꾼 역할을 하는 농기계를 지원해줘 고맙습니다. 작목회 공동재산으로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27일 오전 하남시로부터 트렉터를 전달받은 전대호 미사작목회장은 “요즘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해 농기계가 큰 효자인데, 트랙터를 받아 상일꾼을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미사작목회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장길호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작목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공동체 도농상생 프로젝트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소득증대 사업 예산을 받아 7개 유관단체장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아 농기계를 구입하고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농기계는 작목회별 특성을 반영해 △미사작목회에는 트랙터 1대 △청엽작목회에는 굴착기(1대)·파종기(1대)·소독기(11대) △하남작목회에는 스키드로더 1대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로컬푸드 사업 촉진과 미사동 농민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각 유관단체 회장님들께서 힘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9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학원 주변의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23개 구역(151개소)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 관련 점검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자율방역점검표 및 소독환기 대장 50부를 배부하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콜(080) 사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는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요즘,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생 점검에 학교와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관련,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중 진단검사 대상은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관리자·운영자·종사자 등이다.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나온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 관리자·운영자·종사자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최종 회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자)은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집중검사는 코로나19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절박한 조치”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덕풍동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월정기주차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하남시민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정기권 주차대수는 총 192대로, 1세대당 1대로 제한한다. 월정기주차권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8월 30일 14시부터 9월 17일 23시 59분까지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공정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한 무작위 추첨에 의해 결정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하남시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실제 거주하면서 차량등록이 된 차량(주민등록등본 상 주민등록기준지와 자동차 등록지 일치 원칙)이다. 또한 △등본 상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거주하고 회사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자 △사업장이 덕풍1, 2, 3동 및 신장1동에 위치하고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자 등이다. 신청제외 대상은 △여객운송사업법 및 화물운송사업법에 의한 차고지 확보 의무 대상 차량(단, 2.5톤 미만 화물자동차, 개인택시 가능) △내집앞 주차장 갖기 사업 보조금 수혜자 △아파트거주자 △해당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백년도시위원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개 분과별 위원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를 통해 감일공원 명칭 예비 지명안 선정 자문을 구하고, 하남시 민선 7기 주요방향인 ‘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미래를 여는 자족도시’, ‘평생 함께하는 교육도시’ 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진단했다.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 분야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호흡기 감염클리닉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자족 분야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화폐 하머니 발행 △신장상권진흥구역 지원 △공공배달앱 추진 등이고, 교육 분야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평생교육 종합정보제공 플랫폼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점토론을 거쳐 분과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해당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분과별 의견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1년 첫출발하는 주민총회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투표해 주세요.” 하남시는 관내 10개동 주민자치회에서 9월 7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2022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예정인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채널(하남시주민자치회) 실시간 생중계 또는 녹화 후 게시하는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투표연령은 동별 운영세칙으로 정하는데 △미사1동은 만 12세 이상 △덕풍2동·미사2동은 만 13세 이상 △풍산동은 만 14세 이상 △덕풍3동은 만 15세 이상 △천현동·신장1동·신장2동·덕풍1동·초이동은 만 19세 이상이다.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주민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동별 주민총회 및 사전투표 일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는 2020년 10월 5개동(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의견을 듣습니다.” 하남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따라 공공데이터 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에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고자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활용 경험 및 이용 목적 △데이터 활용 분야 △이용 시 어려운 점 및 서비스 개선사항 △희망하는 신규 개방 공공데이터 분야 등 8개 항목이다. 설문 참여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중에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올해 말까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