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만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내 몸에 맞는 셀프 건강관리’는 중장년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시대 대비한 음식 건강관리 방법을 다루는 생애주기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진행하며, ▲1차시 내 몸을 살리는 치유 건강밥상 ▲2차시 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하여 개인에게 맞는 음식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23시까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되, 만 55세 이상 신청자 접수를 우선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의 부서 방문 청렴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징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부패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수)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말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김포시 간부 공직자 및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으로 통하는 김포가 되기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 및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문화예술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김포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장기도서관에서 시범 운영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수요로 ‘예술과 교육이 일상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이라는 테마로 2024년 7개소를 개관하여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쉽게 자주 찾을 수 있는 시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유휴공간에 그동안 시가 소장하고 있던 관내 작가의 미술작품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한 곳에서 독서, 작품관람, 힐링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2월 말부터 시민들의 접근편리성을 위해 도서관 2개소(고촌, 풍무)와 평생학습관(운양역환승센터), 특히 문화예술 소외지역 및 대상을 고려하여 도서관 3개소(통진, 양곡, 마산)에 설치·운영하고, 향후 월곶 문예창고 등 유휴공간에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로써, 김포시 전체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 9억원을 들여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정된 도시숲 조성사업은 ▲가로숲길 조성사업(L=1.2㎞)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사업(0.2ha) ▲선형공원 조성사업(L=2㎞) ▲학교숲 조성사업(0.2ha) ▲쌈지공원 조성사업(0.1ha) 등 총 5개 사업으로 수목 식재 시기를 고려하여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 생활권 지역 내 호수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 양곡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연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쌈지공원, 선형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 공간을 제공하고, 지난 해보다 확대된 가로숲길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숲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생활권 내 시민들이 체감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6일에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120명, 19일에는 조리(실무)사 5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각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영 교수, 안성 양성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의 기본원리,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작업 중 위생관리 방안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변경사항을 전달하여 학교급식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급식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26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며,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급식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거리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024 김포버스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순음악 장르(MR+보컬)는 제외하여 모집 공모가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차 서류 및 영상평가, 2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김포버스커에게는 관내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기회와 소정의 공연료가 지원된다. '2024 김포버스킹'은 읍·면 지역 및 관내 복지시설 등 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구래동 문화의 거리, 라베니체, 김포아트빌리지 등 거리예술 거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김포문화재단은 관내 버스커들의 공연 경쟁력 및 예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참여기회 제공, 자발적 버스킹 행정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년차를 맞이한 '김포버스킹'사업은 역량 있는 관내·외 버스킹 아티스트를 선발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규공직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딘 신규공직자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생활, 공직가치, 행정실무 등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인사운영,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11개 과정이 진행됐다. 강사는 해당 직렬별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 사내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둘째날에는 김포시의 역할과 공공행정의 가치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사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아트빌리지를 견학하고 김포금쌀 농촌체험 등 지역탐방도 포함하고 있어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비록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 중인 김포 시민이거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전환)하고자 하는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2개의 우수 팀들에게는, 팀당 500만원 이내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2월 29일까지이며,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문서24·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해빙기를 맞아, 월동 양념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중하순에 심은 난지형 마늘의 경우, 24절기중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된다는 오는 2월 19일인 우수(雨水) 무렵 비오기전 1차 웃거름을 주고, 낮온도가 10℃이상 올라가면 농약 방제를 시작한다. 10월 중하순에 파종하는 한지형 마늘은 월동이 끝나감에 따라 재생시기에 맞춰 겨울철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덮은 보온비닐에서 싹을 꺼내고 웃거름을 준다. 이때, 마늘싹을 꺼내는 시기는 잎이 2~3매 나오고 잎 길이가 지면에서 10㎝정도 됐을 때 기상상황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마늘끝이 초록색이 띄는 기능성 마늘로 최근 로컬매장과 학교급식 등에서 인기가 많아 김포시에서도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홍산마늘’은 난지형과 한지형의 중간정도의 생육이므로 이를 고려하여 관리하면 된다. 마늘 싹을 너무 일찍 꺼내면 초기 생장이 불량해질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늦으면 비닐 속에서 웃자라 잎이 연약해져 저온과 병해충 피해를 입게 되기 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4일부터 2024년도 원예작물인 채소, 과수, 화훼분야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첫날 실시한 포도 재배기술 교육은 김포시포도연구회원을 주축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을 꽉 채울정도로 많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2년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장으로 퇴직한 이석호 박사를 모시고, 김포의 대표 포도품종인 캠벨얼리에 대한 신초와 결실관리 기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샤인머스캣의 정형과 생산과 생육관리 기술 및 유럽종 포도의 수분과 토양관리에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생리 이론 기반에 30여년의 경험과 다양한 시험결과 등을 녹여내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돼 참여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이어, 농한기인 2월과 3월에 주요 원예작물에 대한 품목 교육을 실시했다. 다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이상기상 및 잔류농약 등에 대응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지맞는 농산물 출하를 위하여 포도, 배(2.16), 블루베리(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