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한강을 둘러싼 지리적 특성과 대명항 등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발족하고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 도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대명항 연계 관광 활성화 TF 회의 및 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관광산업 잠재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시 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라며 “관광산업이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대명항을 구심점으로 한 종합적 발전 방안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분야 자문관 3인, 김포시 해양,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안과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물길을 활용해 김포시가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항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이 모색됐으며, 무인도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대명항 숙박 유도 전략 ▲야간 문화 조성 필요 ▲대명항과 아라마리나 연결 계획 ▲대명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가운데, 김포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여성·청소년·외국인·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도시 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보건소, 트레이닝 센터, 휴식공간, 화장장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끔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 최초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반려동물이 가족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까지 모두 35,897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 김포시의 등록 반려동물은 2021년 27,934마리에서, 2022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8일 김포시 통진읍 소재 ‘서암체육공원’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 15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강습에서는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 연습 방법과 효과적인 힘의 전달을 위한 스윙 방법, 그밖에 자세 교정, 복식 전술, 포지셔닝 등 기본기 향상과 경기 운영 전략 지도가 동시에 이뤄졌다. 테니스팀은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월곶면 소재의 ‘테니스아레나’에서 무료강습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강습 장소를 추가하여 좀더 다양한 지역에서의 재능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재능 나눔 강습은 생활체육인들과 실업팀 선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어 왔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테니스팀은 지난해 16개의 대회에 출전하여 메달 28개(금7, 은7, 동14)를 획득, 테니스 강팀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2월 23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고자 김포시건축사회와 함께 ‘건축민원 상담실’을 2024년 3월부터 운영한다. 건축민원상담실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에 대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각종 분쟁 시 법령 미숙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2024년 3월 5일부터 둘째, 넷째 화욜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허가과 상담실에서 운영하며, 관내 건축사회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민원상담실 주요상담 내용은 ▲인·허가(신축, 증축, 용도변경) 행정절차 ▲건축관계 법률상담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관련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건축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철 건축허가팀장은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건축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조금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월 17일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 위촉식 및 워크숍 ‘웰컴투 통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웰컴투 통진스’에는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 소개, 위촉장 수여,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 내 다양한 행사 참여, 주도적 기획활동 등을 하는 참여기구이고, 청소년동아리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으로 작은 모임을 형성하여 취미,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자발적 자치기구다. 특히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사업의 특성화 주제는 ‘환경’으로 청소년 기후 행동, 김포형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위한 기획동아리로 ‘생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지원단뿐만 아니라 댄스, 요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웰컴투 통진스’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연합 위촉식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자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월 19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kg 이상인 고양이로, 포획된 길고양이의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그리고 기존에 중성화하여 방사한 개체는 TNR 제외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별방법은 선착순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총 1,1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역 주민의 책 읽는 문화 형성을 위하여 제24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장기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응모 희망자는 각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중 한 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로 ①방문접수(월~목 9시~12시,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②우편접수(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③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4월 중 심사를 거쳐 총 18명(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4월 말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 후 5월 5일 상패를 수여한다. 향후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을 엮어 ‘글모음집’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부지역 스마트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서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법무부의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선다.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시작한다. 시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은 ‘싱가폴’ 모델로,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러한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특화된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이번 정부가 발표한 첫 번째 신도시로,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킨 특화도시라는 점이 변별점이다. 2022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초ㆍ중ㆍ고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운영됐으며, 올해는 경기도 청소년기금으로 운영된다. 2024년 학습지원사업은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에 거주하고 김포 꿈드림에 등록 되어 있는 만9세 ~ 24세 청소년이다. 지원 사항은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청소년 희망 교재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및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지난해 운영한 어린이 프로그램 ‘마산389’가 ‘돌봄’이라는 중심 주제를 교과별로 세분화해 도서를 통해 탐구할 수 있는 ‘마산 책풍당당’으로 새롭게 3월에 시작한다. ‘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교과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초등 교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3월 도덕(심리, 마음), 4월 사회(가족, 관계), 9월 사회(공정, 혐오) 10월 과학(환경, 기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전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마산 책풍당당’의 주제는 도덕(심리, 마음)로 ‘마산 책풍당당 도덕 수업’ 제목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20명 모집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15시~17시다. 세부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화) 10시부터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