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 주거 내·외부 환경이 열악하며,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노후주택으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진건읍은 해당 취약 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첫 번쨰로 지난달 22일 폭염을 대비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냉방기 지원 사업’을 신청해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이어 자원봉사센터에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신청해 남양주한울타리 봉사단(단장 박기주) 16명이 취약 가구의 오래된 짐을 정리하는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평소 가정 내 장롱, 서랍장 등 수납 공간 부족함을 해결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가구 후원을 신청해 한국프라임(대표자 전병호)의 후원으로 9월 중 장롱과 수납장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봉사자분들 덕분에 오래된 짐을 정리하고 힘들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 2,0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2024년 따뜻한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희망케어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추석 먹거리(소불고기)를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 40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은 “기부자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내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 또한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명절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후원품은 △쌀 1,000포(1포당 10kg) △라면 1,000상자(1상자당 40개) △초코파이 1,000상자(1상자당 12개)로 구성됐으며, 추석 명절을 전후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정희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남양주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오니스는 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주시는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께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온정의 물결이 돼 남양주시 전역에 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남양주시’로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이오니스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오니스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여러 지역에 지속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예대회는 미술, 백일장, 서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미술과 백일장 부문은 남양주시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서예부문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예재능으로 문화제를 빛내주길 바라며,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위치한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되며,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차문화체험 △숲속책방 △과학·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 햅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햅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호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과 땀 흘려 농사지은 농민을 돕고자 철원 오대쌀을 구입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마다 정성스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면장은“추석을 맞아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 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 교육’에서는 시립별내좋은친구어린이집과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해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한 다산e편한어린이집, 호평한샘어린이집, 시립다산푸른숲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에서 모은 기부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 알게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9월부터 관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영케어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나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총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기돌봄비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그동안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