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1일 하남시 천현동에 위치한 성광학교를 방문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지원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혁신교육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홍보 협조 및 정보제공 ▲교사연수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약속했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성광학교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수련관이 작년과 올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다”며 “장애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성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학 성광학교 교장은 “수련관의 훌륭한 시설을 우리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수련관에서 지원해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해 개관 이후 장애청소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인 ‘쑥쑥 자라나는 우리, 유기농미디어’에 이어 올해는 발달장애인 미술프로그램인 ‘나를 담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장1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하남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고 2일 밝혔다. 신장1동 유관단체들로 구성된 실천협의회는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공동으로 참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실천협의회는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올바른 분리수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장1동을 ‘자원순환 마을’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실천협의회는 △재활용품 거점수거 사업 △주민대상 자원순환 교육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가꾸기 △재활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단독주택이 많은 동 특성상 재활용품을 수거할 공동 수거장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주민동참을 결의했다. 권영복 실천협의회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단체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단체간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다소비 식품인 제사음식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7일까지 예방 차원의 사전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먹거리 제공에 나선다는 것이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대형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진열 및 판매 여부, 업소 내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위생 관련 점검을 진행한다. 대형마트와 제수용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과 전, 튀김식품, 식혜 등 제수용 조리식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식품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식품은 즉시 회수 조치해 불량식품으로 인한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것이다. 박병욱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식품제조·판매업소의 자발적인 위생안전 기준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절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하남경찰서와 함께 관내 청소년흡연 등 우범지역 도로 조명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합동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과 연계한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은 도로 조명이 취약한 지역에 LED등을 보강해 보다 밝은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범죄 및 청소년탈선 등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와 경찰서는 올해 혁신통합조직(H.I.T)을 구성하고 협업체계를 조성, 청소년흡연 등 신고가 잦은 지역의 조명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1차적으로 12개 우선지역 현황 리스트를 파악한 데 이어, 2차로 경찰서와 함께 최근 12개 지역 도로 조명환경을 점검했다. 시는 이렇게 파악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로 조명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에 적기에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서는 도로 조명환경 개선에 따른 범죄발생 저하를 기대하고 있다. 황진섭 시 도로관리과장은 “올해 경찰서와 협업해 실시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시의 행정력을 결합해 하남시만의 보다 나은 도로 조명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일과 2일 일부 일간신문에 게재된 “김상호 하남시장, 언제까지 시민들을 괴롭힐 겁니까!”라는 시정 비방 광고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우선 신문에 해당 광고를 게재한 단체인 ‘서울경기발전대책위원회’와 ‘하남공정정의연대’에 대해 현재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체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단체 명의로 시에 접수된 어떠한 민원도 없는 반면, 최근 모 종교단체의 건축허가가 불허된 사례, 상당한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중앙 매체에 광고가 되었다는 점 등의 근거로 해당 광고가 모 종교단체 또는 그와 관련 있는 단체에 의해 게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는 이번 광고 내용과 관련, 다음과 같이 허위 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우선, 광고 내용 중 ‘위법논란시설은 허가했으나 합법시설은 불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는 “사례로 언급된 노인요양원의 적법한 처리 과정에 대해 이미 ‘사실 이렇습니다’란 시청 홈페이지에 ‘광암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로 설명드린 바 있다”며 “하남시에서 건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한국전력 하남지사와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창우동 일대 지상 개폐기(PAD) 2곳을 이전·설치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영, 신안, 은행아파트 일대 주민들은 그동안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한전 지상 개폐기 이전·설치를 촉구해 왔다. 이 같은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강성삼 부의장은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4번 출구를 비롯해 은방울공원 및 창우파출소 앞, 창우초교 입구에 오래된 개폐기로 인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신부 등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쌓여 있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한국전력 하남지사 및 하남시청과 머리를 맞대고 개폐기 이전·설치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하남지사와 하남시청 도로관리과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및 ’하남시 보행권 확보와 보행 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민원이 제기된 4개 지점에 대한 도로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보행자 안전 통행위험과 교통사고 보행위험을 사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일자 일부 일간신문에 게재된 “김상호 하남시장, 언제까지 시민들을 괴롭힐 겁니까!”라는 시정 비방 광고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우선 신문에 해당 광고를 게재한 단체인 ‘서울경기발전대책위원회’와 ‘하남공정정의연대’에 대해 현재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체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단체 명의로 시에 접수된 어떠한 민원도 없는 반면, 최근 모 종교단체의 건축허가가 불허된 사례, 상당한 광고비에도 불구하고 중앙 매체에 광고가 되었다는 점 등의 근거로 해당 광고가 모 종교단체 또는 그와 관련 있는 단체에 의해 게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는 이번 광고 내용과 관련, 다음과 같이 허위 사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우선, 광고 내용 중 ‘위법논란시설은 허가했으나 합법시설은 불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는 “사례로 언급된 노인요양원의 적법한 처리 과정에 대해 이미 ‘사실 이렇습니다’란 시청 홈페이지에 ‘광암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로 설명드린 바 있다”며 “하남시에서 건축허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는 1일 오후 3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고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영광의 수상자는 ▲나현호 하남시푸드뱅크 사회복지사 ▲장미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대리 ▲정지현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사 ▲최재선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위생원 ▲홍연수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평소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께도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에 비해 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하남시의회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협하남시지부와 서부농협및 하남농협은 1일 하남시의회 방미숙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를 방문해 양파빵(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양파 소비촉진으로 양파 생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하남시 농협이 의견을 모은 것이다. 황성용 지부장은“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 간식도 나누고 양파 생산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안종열 서부조합장과 노용남 조합장은, “우리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번 빵 지원이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최근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하남도시공사의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주민 소통 강화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는 31일 오전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8월 주례회의를 열고 하남도시공사로부터 H2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현안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남도시공사 기획개발팀 이용훈 팀장은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사업개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평가기준과 가점기준 및 컨소시엄별 주요 도입시설 제안 내용, 평가위원 모집 및 선정,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하남도시공사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IBK컨소시엄(명지병원, 자생한방병원, 롯데건설 등)과 오는 10월까지 사업계획서(안) 협의 및 조정 후 11월 주민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시의원들은 ▲명지병원 정성평가 내용 및 단기부채 등의 재무구조 현황 공개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취소 및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소송 문제 ▲평가위원(총 6개 분야) 가운데 병원 및 문화계 전문가 전무 ▲평가표 작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