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열렸던‘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 운동회’에 이어 자립준비청년과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의 친밀한 유대 관계 및 지속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0명의 멘토·멘티는 △한탄강 래프팅 체험 △마음 근육을 만드는 건강 관련 교육 △화합&소통&공감,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고석정 꽃밭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만난 멘토·멘티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지냈으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6일 오남읍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청소년지도위원, 오남봉사나눔터, 관계공무원 14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도원들은 오남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학원가, PC방 등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담배, 주류, 유해 약물 등 판매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센터 이용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김병우 대표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 외에도 지속적인 무료 음식 나눔 지원으로 센터 이용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활동과 여가 활동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의 모친 이예순 씨 또한 매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가족 전체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KB국민은행,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을 선정,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추석 명절 식료품 선물세트와 건강 홍보물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분께 도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발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후원식 이후에도 대상자들의 상태를 지속 모니터링해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원 및 도로변 녹지를 대상으로 3차 녹지관리 작업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도로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인 13일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내 791개소 공원․녹지를 비롯한 도로변 띠 녹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호우와 무더운 날씨로 무성해진 도로변 잡초 등 정비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추석 이후에도 가로수 전지작업과 도로변 경관개선을 위한 띠 녹지 관목 보식 작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도로변 녹지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관내 공원, 녹지, 쌈지공원, 가로화단, 띠 녹지 등을 대상으로 제초, 예초, 관목 전지, 덩굴 제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금곡동에 소재한 한글컴퓨터학원에서 ‘물류 체험형 입식 지게차 실무역량 강화’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했다. 앞서 시는 물류·유통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4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 이론교육 △입식 지게차 실기교육 △기업체 현장 체험 실습 교육 등 기수별 8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최종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및 구직전략 수립 등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 덕분에 구직에 대한 폭이 넓어지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더욱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금곡동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가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실학박물관 관람과 찐빵 만들기 체험, 다산생태공원 산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있어 혼자 멀리 나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바람도 쐬고 만들기 체험도 하고 친구도 만들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마음껏 즐기고 오신 분들을 보니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승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드린 보람찬 날이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이 부담스러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곡 전문 유통업체 더 채움(주)는 지난 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0포(1포당 1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12일에 체결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탁은 ‘금곡홍유릉상점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미 더 채움(주) 대표는 “㈜더찬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그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건강한 지역복지의 증거다”라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중심에서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 복지서비스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가정위탁제도 △아동학대 방지 △올바른 양육 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 등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숙경 관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위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10개 시군 내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