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춘궁동 관내 기업체인 ㈜삼천금속에서 한가위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춘궁동 ㈜삼천금속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돕기성금을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올 한가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고 성금을 보내왔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삼천금속에서 매번 명절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춘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천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선물 세트 40상자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맞이하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김선물 세트는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창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소외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된 김선물 세트를 소외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주민 간 마음을 잇는 ‘마을 잇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8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 잇다’ 프로그램은 원도시와 신도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하는 사업이다. 지역재생의 기초를 확립하고 주민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만남-공유-결연’이라는 3단계로 주민 간 소통 및 교류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토론 등으로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탐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하남시민과 석바대상인회, 청정하남 시니어협회 등의 지역 공동체들도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주민과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몰랐던 하남과 마을, 그리고 하남시민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일곱 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마을의제 발굴하기, 공동체 활동 공유 및 탐방하기 등의 교류가 이어졌다”며 “‘마을 잇다’ 프로그램이 주민과 지역공동체 교류의 밑거름이 되도록 네트워크 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남시 건축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유관기관과 처음으로 이루어진 합동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 하남소방서 재난예방대책팀이 하남시청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의 실제 사고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최근 이슈가 됐던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사건을 중심으로 각종 ▲화재사례 ▲예방대책 ▲심폐소생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실제 공사현장의 사고사례와 안전사고 방지 대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와 더불어 현장 안전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온라인 신청·접수한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기준 가구소득 180% 상당 기준액과 가구별 올 6월 건강보험료를 비교해 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맞벌이와 1인 가구를 특례 적용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체크카드사 누리집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하머니)도 지역화폐 앱 및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오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하머니카드)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방문신청이 집중될 경우 코로나19 감염우려 등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방문접수 첫 날 월요일은 본인의 생년 끝자리가 1, 6인 신청자만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폐건건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주머니’ 행사를 3일 감일스윗시티 10단지에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8월 교환행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따라 시범사업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기존 감일스윗시티 10단지에 힐스테이트 포웰시티 단지를 포함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일 행사장을 방문해 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여 시민들을 만나 폐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를 직접 교환해줬다. 이번 교환행사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가하고 100㎏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상호 시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지구를 아프게 하지만 회수하면 환경을 지키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도 가능한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하남시는 이렇게 평범하지만 중요한 일들을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에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00여 개 단체가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각 동별 탄소중립실천협의회도 함께하고 있다”며 “오늘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한 폐건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 9명과 기관 2곳에 대해 하남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그동안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영상 업로드와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진행했다. 이날 하남시장 표창장은 ▲한순자(영락경로원) ▲박형순(하남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재순(작은프란치스코의집) ▲민경숙(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기정순(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정옥(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하남시지부) ▲김기호(다함께돌봄센터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박숙희(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성섭(영락경로원 후원자)씨가 수상했다. 기관 표창으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하남도시공사가 받았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데, 그동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수고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는 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 당 활동을 홍보해 국민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민생정책 수립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당의 중추적 조직이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주요 당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어진 책무 안에서 각계각층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심을 읽어내 당과 국민의 거리를 좁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우리 당의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만큼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적절하고 효과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피부에 와닿고, 국민 수요에 응답하는 다양한 정책홍보와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나 선거구/덕풍1·2·3동, 풍산동, 초이동)은 6, 7, 8대 의원으로 당선돼 제8대 하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에 후반기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돼 동부권 시・군 의회의 공동 현안을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코스트코 하남점의 망월천 오염행위를 처음 적발한 하남시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시민단체·국회의원·시의회 등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코스트코 하남점 망월천 수질오염행위 관련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망월천 오염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망월천 오염에 책임 있는 코스트코의 개선대책 부재에 크게 실망했고, 유감스럽다”며, “글로벌 기업인 코스트코의 ESG경영에 대한 안일한 상황인식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늘 회의를 포함해 앞으로 대응전반 상황을 기후위기 비상행동, 망월천 지역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유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문제로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국회, 환경부, 경기도, 환경유역청 관계기관과도 공유해가며, 코스트코의 대응상황을 함께 점검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회의에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망월천 정화와 관련한, 코스트코의 지속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2일 저녁, 초이천 기름유출 사고로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초이동 일원을 방문해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 4시40분 하남시 초광로 279(초이4·8통 마을회관) 앞 초이천에서 기름이 흐르고 있다는 민원이 강동구청으로부터 접수된 가운데 하남시청 직원 12명이 현장 출동해 유류가 더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 살포, 오일펜스 설치 등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방미숙 의장은 기름유출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적극적이고 발 빠른 초동대처로 유류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서 다행이지만, 이미 형성돼 있는 유막을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제작업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물은 생명이고 지방하천은 도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쉼터”라며 “이번 수질오염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 그리고 추가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오염과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