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일부 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이 진행 중이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김포시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다이렉트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나 지원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김포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전시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을 포함한 지원 금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 약암~인천 거첨도간 도로공사 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2월 23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의견 조율로 민원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상협의는 토지 감정평가 후 올 6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한 인천~강화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전체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567억 원이 투입된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보상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유관기관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간 소통과 상호유기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위해 뛸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하여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인요한 홍보대사, 윤도영 강화 부군수, 김형열 이북도민회장, 알비올 안드레스 홍보대사,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불 꺼진 애기봉을 다시 밝혔고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계인의 평화 기원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월대보름달을 향해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다가오는 3월 15일까지 산지전용 개발사업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5,000㎡ 이상 규모의 산지전용 개발사업지 43개소, 434,274㎡ 면적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며, 공사현장의 사면·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주거지와 연접하여 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산지 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준수 여부와 비탈면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재해 취약 여부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수허가자에게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사 중지 통보 및 허가취소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안종현 김포시 산지전용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허가지 내 배수시설 관리상태와 절·성토 사면의 붕괴·균열 여부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산지전용 개발사업장의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조은시스템, 김포운수(주)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이동상담버스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9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그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4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하여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김포시 체육인들도 유치에 뜻을 모았다. 지난 22일 개최된 김포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가한 체육인들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사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김포시 체육과장으로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과를 보고 받았고, 임청수 체육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준비해온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유치 의지를 전했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빙상스포츠 선수 지원과 빙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체육인 모두가 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망을 담은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돼 통제됐던 용화사IC 서울·하성 방면 진입구간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개통에 앞서 이날 현장을 살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옹벽 등 시설물 상태와 교통체계를 체크하는 등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안전에 대해 여러 번 강조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월 23일 용화사IC 옹벽 붕괴에 따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붕괴 구간과 반대편 동일 시공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바 있다. 사고 당시 지반조사 결과, 집중호우 및 한파로 반복된 동결융해로 인해 옹벽 결합부의 내구성이 약화된 것이 붕괴의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어 전반적으로 손상 및 결함이 없는 양호한 상태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미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통제를 해제했고, 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가 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미래준비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융합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그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디지털 확산 등에 따라 과학·정보 관련 분야에 지속적 관심 및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자 창의융합분야에 기본적인 소양은 물론 모든 청소년이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로 구성됐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된 창의융합 서포터즈는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센터 내 다양한 미래 준비형 진로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근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센터의 창의융합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쳐 지금의 창의융합 서포터즈로 발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포 관내 모든 학교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