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금번 영월군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은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 중심으로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와 가상현실 속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하였다. 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지역소개와 각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및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가상공간 안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성아영 위원장은 “하남시 청소년들과 코로나로 인해 자매도시 교류활동을 비대면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1 하남이성문화축제가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현재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특성화축제에 선정되어 총 1억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축제는 관광화 추진을 위해 시민 직접 기획한 「청년문화축제」와 하남이성산성의 성돌 모양에서 착안한, 전국 옥수수 간식 레시피 공모전에 「옥수수 크로플 」과 「옥수수 양갱」, 이성산성 굿즈 공모전에 이성산성 「밀리터리 티셔츠」와 무드등」이 선정되어, 지역 관광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 공방 34개소」에 「메이커스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지역 공방의 소개와 축제기간 동안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금년도 축제는 방역 기준에 맞는 온 · 오프라인 축제로 선 보인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전국민 이성산성 쌓기」 프로그램이다. 전 국민이 하남시와 하남시민을 주제로 사진 촬영을 해서 사진을 보내오면 출력을 하여, 하남시작가와 함께 이성산성을 형상화 하는 공공미술 프로그램이다. 대상인원은 1,000명이다. 개막프로그램으로는 「이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하남-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9일 ‘LH와 상생협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한 LH 대표 방문 회담에서 전달한 지역 현안에 대해 향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도시공사 사장, 명품도시사업단장 등 시청 측과 정운섭 신도시사업처장 등 LH 간부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 개선 ▲위례 공원녹지 주민요구사항 반영 등 신도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교산신도시 임시거주지 공급 문제, 정당한 선하지 보상 추진, 저영향개발기법 등 교산지구 개발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호 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등 쟁점이 큰 현안은 시와 LH 간 대화를 지속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자”면서 “미사지구 한강연결통로(선동IC 토끼굴)와 망월천 호수공원 수질개선 등과 같이 시민 생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9월 추석 명절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시행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를 월 100만원 한도까지 10% 할인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지역화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0만원까지 혜택한도를 낮췄다. 이에 9월~12월 지역화폐 할인 발행을 위한 예산 75억원을 추가 확보해 이번에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하머니’의 월별 인센티브 혜택한도는 향후 발행추이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및 경기지역화폐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하머니’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이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로는 2위, 순수 발행액은 7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머니’ 발행액은 총 1,119억원(일반발행 940억원, 정책발행 179억원)으로 전년보다 발행규모가 더욱 증가했다. 시는 2021년 총 발행액은 1,8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166억원) 1,084%, 2020년 대비(1,240억원) 145% 증가한 수치이다. 누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두 차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하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공정무역도시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는데, 8월 26일~27일은 하남시청에서, 9월 2일~3일은 미사1동과 미사2동에서 사진전시, 물품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구촌 절대빈곤층에게 최저 임금과 최저 생산 단가가 제공되는 악순환을 깨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인증도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 10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공정무역 판매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이다. 입영지원금은 입영(소집)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입영지원금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받는다. 시행일로부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시에서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연간 1,500여 명이 입영지원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입영지원금을 하남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38명 중 31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꿈드림은 대학생과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2017년 17명 전원 합격 ▲2018년 33명 중 31명 합격 ▲2019년 37명 전원 합격 ▲2020년 35명 중 34명 합격 등 매년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꿈드림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8월부터는 2022학년도 수능 대비 맞춤형 학습반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대학 입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검정고시 및 수능 대비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및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 10여 명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소불고기·겉절이·멸치)과 송편을 포장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밑반찬과 송편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일부 회원들은 반찬 만들기, 배달 등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하여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공단 기초유형 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개 등급을 향상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구체적으로 △매출액 2,436억원, 당기순이익 477억원으로 매우 높은 경영성과 달성, △20년도 연속 흑자 달성 성공, △안전보건경영체제(ISO 45001) 인증 획득,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 △2020년 안전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등 열린혁신 및 안전경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평가부분은 △코로나19 하남시 경제위기 극복 위한 50억원 현금 배당, △2020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일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용 배추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은 배추 모종 1만 모는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7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1600여 세대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인원을 최소화 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원들이 따뜻한 봉사를 통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또 시에서는 올 겨울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