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기업 ㈜삼흥푸드 콩쑥찰떡 50박스, 진접읍 소재 농업법인회사 신선미세상(주) 모둠장아찌 50박스, 남양주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전부침 50세트 및 협의체 지정 후원금으로 마련한 국거리쇠고기, 사골곰탕팩, 제철과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석명절맞이 나눔꾸러미를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나눔을 실천하여 풍요로운 오남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성취감 및 효능감 향상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자조 모임 ‘MOM’S 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OM’S UP’은 올해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지원팀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이를 통한 성취감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 8명과 정리수납 1급 전문가 3명은 지난 6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자녀 어머니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호자들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신선미세상(주)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모둠장아찌 선물세트 400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1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에 포함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손우기 신선미세상(주)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신선미세상(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추석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선미세상(주)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이외에도 연탄 후원금 지원,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개통 1개월을 맞이한 별내선 8호선 구간(별내역~잠실역)의 출근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주광덕 시장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별내역과 다산역을 찾은 데 이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주 시장은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구간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혼잡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 시민은 “별내·다산 지역부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나, 전철역까지 오고 가는 버스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 시장은 “더욱 많은 시민이 별내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계 버스 확충·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 속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햇다. 현장점검을 마친 주 시장은 “오늘 현장점검은 별내선을 한 달여간 이용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삼패동에 소재한 카페에서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 시정 참여를 높이고 남양주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시장과의 소통’ 시간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아이의 페이스메이커다. 아이가 하루하루 전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달려 달라”며 “남양주시는 부모와 아이가 맘껏 달릴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길을 닦아 놓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수동 △평내·호평 △진접 △진건·퇴계원·금곡 등 남은 4개 권역에서 지속적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