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총 3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시는 올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863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180대, 건설기계 48대 등 모두 1,09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자체의 지원으로 구조변경된 차량 제외) 보조금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3.5t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달 29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과 이메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지자체 브랜드 1위 도시, 5호선 연장 및 서울편입 이슈로 전국적 주목을 끌고 있는 도시. 김포의 굵직한 핫이슈들이 연일 전국을 뜨겁게 하고 있다.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시정설명회, 시민의견 청취회 등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 가운데서도, 지인 간의 ‘카더라’ 통신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 이들도 있어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김포시가 고민끝에 유튜브 기획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민 속에 새롭게 선보인 2024년 김포시 유튜브 기획 콘텐츠 ‘김포 보이는 라디오, 김보라’는 젊고 활력있는 김포의 소식을 정확한 발음과 신선한 어조로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5호선·GTX 노선안 발표! 이제는 김포-서울 통합’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 콘텐츠는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3천을 돌파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콘텐츠를 시청한 시민들은 10분만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민선 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정당현수막 위반 시 제재 절차를 신설하는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2024년 1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는 정당현수막의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 안전 저해 장소에 설치를 금지’하는 등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설치를 제한하고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화 규정이 신설됐다. 이를 위반하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제거하고 정당이나 설치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러한 행정절차를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하고자,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에 정당현수막 관리 규정 위반시는 시에서 제거하고 불법현수막으로 간주하여 과태료도 부과한다는 조치내용을 신설했다. 이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다음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國葬)’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됐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하여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안전담당관이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사우동 소재 급경사지와 풍무동 소재 오피스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배부름 발생으로 지반 약화에 따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건설안전·토목 등의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경사지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속된 눈/비로 인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김포시 시설물 재난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4일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개소 3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3개소 3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22년과 23년 1, 2차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던 통합반이 24년부터 본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시에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반은 지정된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별도 공간을 시간제보육반으로 구성하며 전담 보육교사가 배치된다. 통합반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며 아동 연령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있어 그 외 지역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간제보육 통합형 제공기관 3개소가 통진읍, 김포본동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물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도시브랜드 발굴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 연간 세부 이행계획 수립, 브랜드강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심의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시브랜드 정책의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중점 추진 과제, 민관협력, 도시브랜드 사업의 평가지수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강화위원회를 설치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와 시책 수립,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조례안 제정으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딩을 통해 김포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과 명성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7일 시(市)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이행점검 후속조치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에 김포시는 연 2회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까지 24개소(부서 19, 공공기관 5) 132개 시설물과 1개 공중교통수단을 총괄점검했으며, 올해 28개소 ▲135개 시설물 ▲1개 공중교통수단(도시철도)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쓴다. 이번 회의는 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개최됐으며, 2023년 하반기 이행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9개 부서와 관련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교량, 지하차도,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및 도시철도 등 공중교통수단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대피훈련, 법정 안전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3월 9일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오롯이, 월곶'을 운영한다. 2024년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인 '오롯이, 월곶'은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클래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클래스로는 △당신이 몰랐던 예술가들(전 연령), △월곶영화제작소(어린이),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성인),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성인), △드라마 읽는 할머니(시니어) 등 총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평일에 운영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가족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문예콘서트, △일회용 비누 만들기, △가죽 동전 지갑 만들기 등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강연과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오롯이, 월곶'은 단어 그대로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시민 누구나, 가까이, 깊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고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도시 브랜드 1위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가 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선다. 대한민국 빙상선수 10명 중 7명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함께 빙상팀 창단 및 빙상학교 설립으로 글로벌 미래 스포츠 스타 요람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국제공항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동남아, 중동 선수를 위한 국제사업을 선도해, 글로벌 스포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한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광역철도망 연결 등 혁신적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발전 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다. 김포시가 최적지인 이유는 첫째,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김포는 국내선 국제선 공항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교통 요충지다. 김포골드라인, 서울5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위에 있고, 주요 거점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