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율곡문화학당 시민강좌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강좌 프로그램은 율곡문화학당을 활성화해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주시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소재에 색을 입히는 염색 과정을 학습하는 천연 염색 체험 ▲전통 매듭 공예의 다양한 기법과 의미를 배우는 전통예술 매듭공예 ▲매듭법과 원리를 응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명화 감상을 통한 시 쓰기가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명화 감상을 통한 시쓰기’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양질의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적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율곡문화학당은 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손 지팡이 사용 걷기는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고, 후면 근육을 자극하여 체형 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산 노을길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양손 지팡이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 실습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호수공원길, 공릉천길에서 주 2회(월·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여름 장마철 계속된 집중호우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유입된 수해 잔재물(토사 등) 청소에 총력을 다하였다. 이번 집중호우 발생으로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되고 각종 수해 잔재물이 쓸려 내려와 파주시민들의 차량 운행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이에 공사에서는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 14개소 구간에 도로청소차 11대와 살수차가 집중 투입되어 도로에 유입된 대량의 토사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하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8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파주시 주요간선도로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시로 청소하여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파주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2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어 9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활지원위원회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신청자에 대한 적격성 등을 논의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최대 5,02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자립 준비를 마치면 추가로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도 받게 된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월 10만 원의 생계비도 최대 24개월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자활지원 조례와 성매매피해상담소의 법률, 의료, 치료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으로 피해자 자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매매피해자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경찰·소방·시민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집결지 폐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이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라며,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국무조정실 산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박사가 과업 수행계획과 구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은 집결지 폐쇄 이후 공동화·슬럼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집결지 전체 공간 조성 방안과 사업별·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성매매집결지를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성평등한 공간 활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설정 및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과업이다. 파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성평등 사업 추진 관련 파주시 지역자원 조사 ▲국내 성매매집결지 재생사업 심층 분석 ▲공간 전환 계획 수립 민관협력 전담팀(TF) 구성·운영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로드맵 수립 등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나아가야 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도시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앞 인도(야당동 999번지) 주변 도로(3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평일·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정차위반 (5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이란 주정차 금지 구역 내에서 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시가 이번 특별단속에 나서게 된 것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상기 구간에 대한 집중적인 교통관리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가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들이 수시로 인도 위를 통행하거나, 인도 일부를 침범해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초등학생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는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빛초교 앞 인도 주정차 특별 단속은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강화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한빛초교 주변 상가 앞 인도는 연석 높이가 낮아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할 가능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고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에서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외장형의 경우 분실 위험이 있어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 분실 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등록 정보 변경 신고(중성화 여부 등)는 국가동물보호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고하면 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외장형)과 반려동물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일, 디지털 취약계층의 복지 정보 접근성 완화를 위해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 등 189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복지뉴스‘ 3탄을 발송했다. ‘가가호호’는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작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신청 부적합, 급여 중지)를 직접 추출하여 완화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편물로 전달해 왔다. 상반기에 제작된 가가호호 1탄에는 2024년 완화된 수급자 선정 기준을 담아, 변경된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정보를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발송한 데 이어, 2탄에는 신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공과금 감면 및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혜택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가가호호 3탄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일자리를 원한다면?’을 주제로 저소득층 중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경에서 사유하는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디엠지(DMZ)의 탄생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변화와 기후 위기 시대 디엠지(DMZ) 공간의 생태적 가치 등을 ‘평화’와 ‘공존’이라는 핵심어로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엠지(DMZ)의 역사-탄생에서 현재까지 ▲디엠지(DMZ) 역사 산책 ▲디엠지(DMZ) 시작과 생태적 특성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모니까(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김승호(디엠지(DMZ)생태연구소), 최동군(지우학문화연구소) 등 강사들과 함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5일부터 파주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미파솔 공유학교 ‘여름독서교실-소비와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을 겸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빠른 소비 패션(패스트 패션)과 즉석식품처럼 편리 위주의 소비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민의 숨통 역할을 하는 도시 숲속의 생물을 알아보며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자원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