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9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등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말소,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SNS, 버스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환급 홍보, 전화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환급 신청 편의를 높였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상담원 채팅을 통해 성명, 생년월일, 환급받을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환급받을 계좌를 사전에 신고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사전신고 계좌로 수령할 수 있는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사실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한다”며 “소액이라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3일 ㈜경기상운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권오성 ㈜경기상운 경영지원본부장, 한동규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상운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지원해왔고, 올해 설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매년 빠짐없이 하남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상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추석 명절 물가안정과 원산지 표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하남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지킴터, 소비자교육중앙회하남시지회 및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책임관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합리적 소비! 착한 소비! 물가안정의 지름길’, ‘정직한 가격 및 원산지표시로 소비자를 보호합시다’를 구호로 시내 주요 상가와 시장 등을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천을 당부하고 원산지표시제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추석 명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해 물가동향을 파악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13일 하남시 주민자치회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치 시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30일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상열 덕풍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부회장인 현교태 풍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감사인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10개동 온라인 주민총회를 준비하느라 애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열 주민자치회연합회장은 “올해는 하남시 주민자치회 출발 원년으로 여러 과제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보람도 컸다”며 “내년에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남시·하남시의회·주민자치회가 보다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를 직접 수행하는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이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10개 품목) 100박스를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NH농협은행 후원을 통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역 내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 8개 단체 (대한어머니회,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아이코리아, 한국자유총연맹,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황성용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의 명절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재가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와 더불어 하남시장애인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반제품 목공체험키트를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관내 영유아에게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8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자가격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반제품 플레이팅 도마를 완성시키는 목공체험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목공체험 이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91%로 나와 스트레스 완화 등 코로나 블루 극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는 9월부터 본사업에 착수해 코로나 자가격리자 2,800명,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민간 어린이집 3세 이상 영유아 4,00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목공체험키트를 활용한 코로나 블루 극복사업은 플레이팅 도마만들기, 영유아용 목걸이 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반제품 목공체험키트가 심신 피로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제품 목공체험키트의 목재를 국내산으로 이용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협하남시지부는 1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패트롤맘경기하남지회에 서부ㆍ하남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사랑의 농산물 꾸러미(약 1천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농협 가공식품 등 총 10여 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가는 박스 당 55천원 상당으로 기관 당 100박스를 나눔 하였다. 황성용 지부장은“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농산물 꾸러미가 작은 위로의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민복기 관장과 신지미 회장은“가장 취약한 장애인 가정 및 청소년 가장들에게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은 농협 나눔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9월 8일 (사)아이코리아, 새마을부녀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팀과 함께 9월 운영 식료품키트 포장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료품 키트로 제작해 나누는 활동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될 식료품키트는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드실 수 있는 간편식 식품으로 국, 찌개류 등 총 6종의 식료품을 담아 포장하였고, 9월 활동으로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총 3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비대면(온라인 플랫폼 Zoom 활용)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내 주민자치센터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강좌는 ▲생활영어 ▲통기타 중급 ▲종이접기 및 클레이 아트 등 3개이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강좌는 14일부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수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를 무기한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 실시 후 보완할 점을 개선해 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일부 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피로를 감소시키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기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우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사전계도 및 점검활동을 한다. 연휴기간 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연휴기간 중에는 취약시설 사업장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환경오염행위 점검활동으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