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470원(월급환산 218만 8,2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도 정부고시 최저임금 인상액(460원)을 적용한 것으로, 2022년 10,010원 대비 4.6%상승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보다 8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과의 형평성, 가평군의 재정여건, 유사 근로자 등의 2023년도 임금인상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 인상률을 결정했으며, 2023년 1월부터 인상된 생활임금 적용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지역의 전통기술자 및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장인(匠人)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 계승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2년 가평군 장인’을 발굴해 선정한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1년도에 선정된 장인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선정인원은 2명 이내이며, 신청분야는 전통기술분야(건축, 음악, 무용, 공예, 놀이 등 7개 분야), 숙련기술분야(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90개 분야) 97개 분야이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실시 후 장인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가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접수 서류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북부 친환경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지난 8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 시설 2곳에서 총 23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컵 화분 및 방향제 만들기’,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 ‘심신완화를 위한 산림치유 및 치유존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복지시설 인솔자는 “시설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홍보가 잘 되어 많은 취약계층의 대상자들이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하여 숲을 가까이 하고 이를 통해 신체 건강증진 뿐 만 아니라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13일 ㈔한국문화관광협의회가 가평군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기정 ㈔한국문화관광협의회 대표 및 참여회원(이영진, 조을호, 김형수, 고정희, 김정현)은 이날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한국문화관광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3일 가평군은 지역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평군의 안전을 위해 매년 헌신하며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을 격려하고, 활동 시 필요한 부분을 건의 받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다양화,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가평군은 자율방재단이 누구보다 지역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어, 재난 발생 시 행정의 힘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부분을 방재단의 지속적인 예찰과 대응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는 방재단원분들의 활동이 그래서 더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전체 1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재해 없는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지난 6월7일부터 7월15일까지 저출산 인식 개선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사회에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생활 속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큰 힘이 됐다.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20,369건 ▲어린이집부문 2,513건 ▲센터이용부문 1,119건으로 총 24,001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7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00작품으로 가평군에서는 인기상 2작품과 참여상으로 가족부문 21작품과 어린이집 부문 7작품, 센터부문 1작품으로 총 31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 및 추이를 감안하여 9월 21일(수) 14:00~15:30 진행되는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은 생중계로 ㈜에듀넷 스튜디오에서 최소한의 인원(대상, 최우수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 달간의 온라인 전시회 및 모바일 웹진으로 사진전 소식을 전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만60세 이상·자가진단 양성자·확진자 동거인·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정해진 대상자에 대한 무료 PCR검사를 위해 가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3시까지,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국제병원 선별진료소는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호흡기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의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원스톱의료기관 2개 병원과 치료제 처방약국 6개소를 운영한다.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24시간 의료상담센터(남양주한양종합병원)를 운영하고, 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비대면 진료와 그 외 일반 환자 진료를 보건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코로나19와 관련된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 및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평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연휴 기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야외활동, 벌초 및 성묘 시 벌쏘임 사고를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5,248건이 발생했고 이중 약 35%가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망사고는 27명 중 15명이 산에서 발생하고, 벌초·등산으로 11명이 발생했다. 벌에 쏘였을때의 증상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있다. 벌 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흰색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긴 옷으로 팔, 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등 사용 자제 ▲벌집 발견 및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낮은자세로 20m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대 대처법으로는 ▲신용카드 등을 세워 밀어서 벌침제거 ▲감염방지를 위해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호흡곤란 및 발열 등 증상 시 119신고 또는 신속하게 병원 방문 등이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벌 쏘임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의회가 7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도형)가 관내 연합회와 소속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모두발언에서 밝혔다. 최정용 의장은 “제309회 정례회에서 강민숙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를 했으며, 우리 의원들도 부의장의 발언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고 밝히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들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으며,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가평군새마을회(읍면별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월 31일 설악면 지도자회·부녀회를 시작으로 9월 6일 가평읍, 청평면, 조종면, 북면 그리고 7일 상면을 끝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각종 전, 불고기, 송편, 물김치 등 명절음식과 과일 그리고 가평군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된 쌀 등을 총 436명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에서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이번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하게 됐고 각 읍·면 지도자 그리고 부녀회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됐고, 후에 명절이 아니더라도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소회되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