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장단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지뢰 및 폭발물 피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장단면은 민통선 인근 마을에서 유실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마을을 부분 통제하고 주변에 대한 지뢰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하천, 구거지역 등 제방 붕괴한 지역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해 지뢰탐지를 육군제1570부대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지뢰나 폭발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의 발견 시에는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군부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1, 2, 3호점의 동아리 첫 연합 워크숍이 8월 5일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놀거리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각 쉼표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기관의 청소년들과 친해지면서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19와 지역적인 이유로 에버랜드에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즐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연합 워크숍이 자유공간 청소년들의 교류와 단합의 장이 됐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연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각 호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생존수영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탐색의 기회로 요리수업, 청소년문화관광체험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시설 내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연계 및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주간 중 8월 8일은 한국관광공사 ㈜어뮤즈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문화관광체험’으로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여서 좋았고,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경험을 챙겼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인적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장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북부 꿈드림 네크워크(파주, 고양, 김포) 연합 아웃리치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수중학교, 화정중학교, 백신고등학교 총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임직원이 경기북부권의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검정고시 시험장 연합아웃리치를 통해 경기북부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각 지자체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교육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문화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교 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8일, 교육청과 학교에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선배가 알려주는 업무 꿀팁 One Day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육청 선배들의 따뜻한 애정과 재능기부로 기획됐으며,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필요했다. 이를 통해 청렴, 공문서 작성, 인사 실무 등 중요한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병진 대외협력팀장이 감사 사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나누었으며, 구현모 성과사학팀장은 지방공무원의 인사 관리 기본 원칙과 실무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장재진 학생배치팀장은 공문서 작성 요령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영대, 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인력 부족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 교육 분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구인기업 발굴 및 중장년 전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률 향상과 제조업 등의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장은 “파주시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은 중대한 과제”라며, ”5060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8월 14일까지 파주읍에 위치한 ‘카페청춘드림 4호점(파주문화체육센터점)’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4호점은 경기도 공모사업비 및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12명의 어르신은 일 4시간, 월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을 지참하고 직접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36개 사업단, 3,33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직장인, 주부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이(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온 '고당이(e)공부방'은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당이(e)공부방 누리집에 접속해 별명(닉네임), 거주지역, 생년월일, 성별, 질환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시민들이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이 배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고당이(e)공부방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가방 700여 개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제작한 수집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병뚜껑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 기관용과 개인용으로 수집 가방을 제작해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36개소)과 유아들에게 배부했다. 폐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교육과 플라스틱 새활용 이론 및 체험교육, 올바른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소재로 제작한 수집함은 ‘환경교육 거버넌스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경찰서어린이집, 파주시청어린이집에 설치해 병뚜껑을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가정 등에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함이 설치되어 있는 3곳의 어린이집이나 중앙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수집한 병뚜껑은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재생산하는 파주시 소재 자원활용 업체에 제공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24 경기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를 진행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된 것이 특징인 현대의 유아들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는 유아가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이 손을 잡았다.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관과 숲을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연극적 장치를 빌렸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전업 배우들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표현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8월에는 개인 참가자 2개 반(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고, 9월과 10월에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가 운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