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빛마을(R1)·구산문화마을(R2)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금빛마을·구산문화마을의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미사2동 금빛마을 입구와 보행자 도로, 구산문화마을 내 보행자 도로 일대에 조성됐다. 가을꽃과 사계절용 수종을 식재해 마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심미적 안정을 주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들께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상권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덕에 마을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상인들과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꽃 화분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신장1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15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했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꽃 화분 설치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운동인 쓰레기를 줄이고 녹색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2021년도 하반기 학교주변 위험요소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청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가 참여해 노후간판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등 각종 위험요소를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정비 및 캠페인에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고엽제피해 전우회도 참여해 민·관 합동의 유기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노후간판 및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계도,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주변의 보행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돼 학습비, 보육료 등에 사용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은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지난 8월 하남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을 전달받는 아이는 무국적 아동으로, 국가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다고 들었다”며 “희망장학금을 통해 무국적 아이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일순 시 여성보육과장은 “미등록 이주(무국적)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국내 무국적 아동에 대한 인권이 존중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는 하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강동구의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부스 및 체험관,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영상 게시,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사회적 공헌을 해 왔다. 또 2016년 개장 이후부터 지금까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양계영 점장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고객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에 좋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맛있는 새우젓 구입하고, 여성취약가구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세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16일 여성단체 기금 마련을 위해 덕풍동 새마을지회 앞마당에서 새우젓을 판매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내년에 여성 1인가구, 저소득 모자가정 등 50가구에 안심키트를 보급해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월에도 여성 1인가구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심키트 4종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새우젓 판매 현장을 방문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여성 1인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업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하남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기반을 구축해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코로나19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17일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에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 ▲응급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연휴대비 사전점검 ▲노인요양·장애인 시설 방역관리 점검을 담고 있다. 또 ▲마루공원(장례식장, 봉안당) 특별방역대책 ▲(준)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 방역관리 점검 ▲문화예술·종교·체육분야 추석 연휴 방역관리 강화 ▲대중교통 분야 방역관리 강화 ▲지하철 하남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등 10개의 분야별 내용이 담겼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추석특별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 하반기 안정세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하남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7월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道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수도권관리계획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입안하여 중앙부처 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그해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시가 시행하는 파크골프장은 토지면적 51,005㎡, 건축연면적 147.4㎡의 36홀 규모로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되며,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은 17일 오전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진아)와 함께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속도 미 준수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올바른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오전 8시~9시 중‧고등학교와 인접한 풍산‧미사‧하남3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정지선을 지킵시다’, ‘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여기는 스쿨존입니다. 주·정차 하시면 안됩니다’ 등의 손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스쿨존 내 주·정차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위반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무엇보다 이용자의 올바른 사용,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해 하남시의회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진아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하남시의회 의정봉사단에게 감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H2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코스트코 코리아 하남점 오염물질 불법방류 사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하남시의회는 16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최대 이슈인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 H2프로젝트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고 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로부터 추진경과를 보고 받은 후 4시간 넘게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질의사항으로는 ▲평가위원의 자격요건 적정여부 ▲상급종합병원 점수의 변별력 문제 ▲각 컨소시엄 별 조감도 사전 유출여부 ▲대형 개발사업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를 배제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시민의견 수렴 과정 배제 ▲어린이체험시설 관련 업체 적정성 등으로 의원들은 핵심을 파고드는 ‘송곳’ 질의와 함께 세간의 의혹에 대해 입체적인 대안 수립을 요구했다. 특히, 우선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과 공정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