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서른 두 번째 생일을 31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축하합니다.” 하남시는 27일 시청 별관에서 시 승격 3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장 수여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창장 수상자 21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로 일반시민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하남시 승격 32주년을 축하했다. 망월천지킴이동아리 학생들은 “하남시 하면 망월천과 검단산, 하남자전거길 등이 생각난다”며 추천했고, 주부들은 “하남시는 살면 살수록 살기 좋은 도시”라며 시 승격을 축하했다. 특히 하남시와 동갑내기인 서른 두살 시청직원들은 “100세 시대에 하남시와 백년해로 하겠다”며 “내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 하남시와 시민 여러분께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시민 21명에게 하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농어촌, 문화예술 발전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씩 7명 ▲자살예방 유공 1명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지난 24일 ‘제1회 주민자치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총 547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사업은 ▲환경지킴이 봉사단 ▲포토존 조성과 사진 공모 전시회 ▲시니어 생활체육 ▲공원길 버스킹 릴레이 지원 사업으로 모두 투표 참여 인원의 88%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증축·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등 100가구이다. 최종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개인의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개별주택의 소재지·면적·가격 등 정보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세정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공동주택 5768가구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제출된 이의 신청 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검증하고 심의 후에 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추가 사업에 선정돼(경기도 내 5개 시군 선정) 지난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15개 참여기업에서 청년 구직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이다. 취업자는 사업기간 동안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업역량 배양을 위해 직무역량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사업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23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장1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실천협의회 위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주민들이 보상 품목인 페트병과 종이류, 캔류, 의류 등 4종을 재활용품 수거장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또는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상점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신욱호 부시장은 “오늘 문을 연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 운영을 통해 주택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활용품 수거 보상과 효율적인 자원활용 방안을 이웃마을과 공유해 하남시가 최고의 리사이클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챌린지 ▲함께 치매 알아가기이며,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치매극복 하남! 함께 걸어요!’ 비대면 걷기 행사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참여기간 동안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미사보건센터에서 치매증상 및 예방체조와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소개 등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함께 치매 알아가기’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년 후 하남시의 도시 청사진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설계합니다.” 하남시는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10월 7일 오후3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자와 토론자만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기본계획(안)은 용도별 수요량을 산정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하남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전지역(A=93.04㎢)에 대해 수립중인 중장기 도시기본계획(안)은 2040년 목표인구를 42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운영해 계획과제 및 미래상을 도출했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도시계획 세부내용은 하남시의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생활권 등)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 ▲경관 및 공원녹지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유아부터 일반까지 전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독서활동 지원행사의 일환으로 10월 2일 오전 10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술도구와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을 한다.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에 있는 그림과 글 속에서 주제를 찾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보는 '책을 훔친 미술깨비' 프로그램이 4회차 진행된다.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미디어(뉴스, 영상 등)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활동을 통해 사고의 깊이 확장,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A반(초등 1~3학년)과 B반(초등 4~6학년)으로 나누어 5회씩 진행한다. 특히 역사 특화 도서관인 일가도서관에서는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생산, 보존하여 미래의 하남 기록 유산으로 전승하고자 하남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이 아닌 소득 상위 12% 도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1인당 25만원이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현재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내국인이 포함된 주민등록표 등재자, 민법상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으로 건강보험(후납)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 해당하나 정부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신청 기간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4일간은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가 적용된다. 1일과 3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이, 2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청년회의소(회장 박준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쌀100kg, 라면 5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한국청년회의소(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숭고한 정신 아래 탄생하여 약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다. 하남청년회의소는 2019년 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전달하였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던 2020년에는 복지관에 마스크 2,000장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에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2021년 청년의 열정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하남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과 아픈 이들을 위한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하남시 전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 및 안심귀가 방범활동을 진행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쌀 등을 전달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남청년회의소 박준수 회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