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충격받은 직원들에 대한 심리지원에 다각도로 나서는 한편 민원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는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해당 부서와 당시 당직근무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 강화와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새롭게 정비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음성기록 장치를 배부하고, 민원인의 폭언 폭행시 휴게시간 부여, 의료비 지원 등과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응대법 교육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느꼈을 심리적 충격과 참담함이 치유되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부당한 지적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당한 절차를 두텁게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하겠다. 일부 악성 민원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너무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을 오는 2024년 4월 9일부터 30일 매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는 영국 여행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낯선 계절이 알려준 것들’을 집필한 노현지 작가와 ‘랜선 인문학 여행’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강의에서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 ‘바스(Bath)’와 말년에 정착한 도시 ‘초튼(Chawton)’ 등을 소개하고 제인 오스틴의 소설도 간략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품은 도시 ‘바스(Bath)’ 2차시 ▲바스(Bath)에서 보낸 일 년의 생활 경험담 3차시 ▲영국 지방 도시 여행 4차시 ▲‘초튼(Chawton)’의 제인 오스틴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12일 봄철 안전사고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5일간 김포시에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민간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와 함께 집중 점검 진행한다. 건축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체계화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노력이 있지만, 사실 최근에 늘어 가고 있는 건축물의 붕괴 사고를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기본이고,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골조의 붕괴, 즉 건축물의 뼈대에 대한 안전성 등 건축물의 구조체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파악하고 건축물 자체의 안정성을 고려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건축에 대한 여러 경험과 공학적 구조 지식을 갖추고 있는 민간 전문가를 점검반으로 함께 구성하여 내실 있는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공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8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복싱이라는 종목 특성 상 부상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탄탄한 경기력과 선수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시작을 알린 건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로, 풀뿌리 자치 구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중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바통을 받았다.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염원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시에 유치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이 무겁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질적이고 고착화된 악성 민원에 대한 근절 방안으로 세 가지 차원의 계획이 있다. 우선, 수사의뢰를 통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순직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음으로는 시와 국가적 제도의 개선이고, 나아가서는 현 민원처리 시스템의 전면 검토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김포시는 변화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이날은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원인쇄(주), 그린코스주식회사 등 총 7개 기업에 구직자 75명이 현장 참여했다. 그 중 6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36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시노동권익센터 및 고용노동부가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노동법률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4일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0개 구인업체의 현장면접 및 재무설계특강, 이력서컨설팅,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약 18만여 필지에 대해 의견제출 기간(3.19.~4.8./20일간) 및 이의신청기간(4.30.~5.29./30일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는 담당 지역 감정평가사가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며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김포시 토지정보과로 사전에 예약 후 시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김포시는 이번 상담제를 통해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폐기물을 저감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활용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난해 대비 생활폐기물은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부 ‘김포시, 재활용정책으로 생활폐기물 1,872톤 감소 재활용량 388톤 증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김포시, 주민1인당분리수거량 5년 연속 S등급 성과’라는 제목으로 재활용 정책에 대한 김포시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일회용 배달용기를 다회용 배달용기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확대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1회용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는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가 진행했던 다회용기 사업을 이어받아 2023년에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이란 배달음식주문 및 지역 축제 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는 다양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