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파주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3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황영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에서는 박순화 해설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해설사례 발표와 도내 시군별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파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유산과 생태자연의 보고인 관광 일번지, 파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로 해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가장 뜨거운 8월 한 달간 취약계층의 발굴·지원과 부정수급 예방조사 등을 위한 집중 행정으로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7월 말 의료급여업무 등 읍면동 담당자 회의 개최를 통해 실직이나 가구원의 질병·사망 및 기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정부의 지원을 알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구제하고 더욱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시-읍면동 간 협업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취약계층이 읍면동에 급여지원 신청 시 한가지 만 요구해도 복지담당 공무원이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여건에 맞는 항목을 통합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향후 추가 신청을 위해 행정기관에 두 번 걸음하지 않게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또한, 통합 신청자가 요건 미충족으로 경계선상에 놓였다가 자격 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139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색 동물 전문 유튜버인 ‘생물인 정브르’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디엠지(DMZ) 질오목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엠지(DMZ) 질오목 생태탐험대’는 질오목 마을주민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3년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참여형 사업이다. 파주시와 질오목마을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가족 15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별 제작된 트랙터를 타고 디엠지(DMZ)와 질오목 마을의 논습지 생태를 탐험하고, 오케스트라, 마술, 재즈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까지 즐기며 체험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디엠지(DMZ)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지 몰랐다. 디엠지(DMZ) 생태 탐험을 통해 곤충과 동식물들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어 새로웠고 이렇게 신비하고 다양한 환경과 생태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대남 오물풍선, 대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유스 바이브(Youth Vib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제공하는 파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물놀이’를 주제로 한 축제가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공연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하계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파주시민 중 95.5%가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그 가치를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대다수(72.5%)는 ‘순회 사서’보다는 협력 사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이 2월 29부터 3월 5일까지 파주시 작은도서관 이용자 506명과 운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이용 현황과 만족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담은 ‘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러나 69.4%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며, 작은도서관 이용자 중 63.6%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두 곳 모두 이용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작은도서관 이용률이 80.7%로 나타나 작은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응답자의 72.3%는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 의향을 조사한 결과, 65.8%가 참여 의사가 없다고 응답해 이용은 하되 도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와 정보를 교류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상반기에는 총 21명의 참여자와 12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 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자기돌봄에 대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인구가 증가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헤아림 가족교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제17회 파주시 정신건강 문화제’를 개최한다. 파주시 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발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신건강캐릭터 공모전과 가족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연령 및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9월 8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되고, 선정된 자에게는 개별로 통지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 중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징 캐릭터로 기념품,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 식습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에게 도움을 주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교육 사업으로, 서영대학교 서강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우리아이 편식 왜 그럴까?’라는 제목으로 영유아기 편식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영유아의 편식에 대한 단계적인 지도법과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관리법 등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업무를 확대해 통합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을 개최했다.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어르신 15명을 교육 인원으로 설정했는데, 계획한 인원보다 많은 2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에 참석인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교육 당일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일자리 정보의 탐색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인 10명 중 6명이 앱 설치·삭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던 고충이 해소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고용시장 진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하천 지킴이’를 결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소장을 초빙하여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훼손 현실, 하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ESG 사회공헌 교육을 시작으로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 공릉천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특히 공릉천 멸종위기종 보호 사회공헌 환경 활동은 비영리 단체인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문산수억고등학교 융합동아리인 ‘해바라기’와 함께 공릉천 하구 인근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2급 금개구리를 위해 개구리 탈출로를 설치하여 지역 생태계의 보전에 기여했다. 조동칠 사장은 “기후변화,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우리가 항상 관심 있게 들어봐야 할 문제이다”라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판 삼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에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