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가 3월 14일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각 회원도시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영등포구 ▲시흥시 등 18개 회원도시의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재단의 다문화자녀 장학사업 등을 설명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의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외국인주민용 정보제공 채널 정비 등 외국인주민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안건 7건, 전국외국인주민 체육대회 등 실무안건 6건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전국다문화도시 회비로 진행하는, 각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협회비 지원 공모사업 7건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김포시는 외국인 주민 거주 상위 기초자치단체로, 2022년 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도시로 선출된 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이주민 정책이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간의 소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자문위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고심하겠다”라며 “위원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조언을 가감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Only Voic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통진두레문화센터의 3월 시즌기획공연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출연하여 팝, 발라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는 ‘대한민국의 펜타토닉스’라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유일 약58만의 팔로우 채널을 통해 특유의 화음과 비트를 더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북부권 공연문화의 중심이자 가족 친화적 공연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공연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 의원과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4에이치 활동’이란 명석한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의 약자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활동을 뜻한다.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농심 배양,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김포시 발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4에이치 활동 단체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공유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6조(사업계획 등 보고) 및 제7조(결산 보고)를 살펴보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매 회계 연도의 사업계획서 및 수입ㆍ지출예산서를 작성해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시장에게 제출하고, 지원을 받은 단체는 회계연도의 수입ㆍ지출 결산서를 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고령(75세 이상)의 노인,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결식 우려 노인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관내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먼저 지원 대상자의 특성, 생활상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급식 장소에서 제공하는 급식, 도시락 지원 등의 방법을 통해 급식이 운영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생적인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은 운영자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시장이 '김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고 노인 급식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내 따뜻한 사랑 나눔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노인들에게 영양 균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전국 최초, 전 시민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밖에 반려동물 놀이터, 돌봄, 장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전국 어디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지금껏 타 지자체에서 운영해 온 공공진료센터는 유기동물 또는 취약계층 등 한정된 대상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김포시 공공진료센터는 이용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외국인주민이 유입됨에 따른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들을 담지 못했기에 시가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이밖에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 관한 사항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적어도 김포시에서만큼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홍보방법, 홍보의 내용에 관한 사항 ▲홍보간행물,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 및 운영, SNS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13조(공모전ㆍ이벤트 등)에 따라 앞으로 의장이 공모전과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주요 의정 사업은 물론, 토론회 등 의회가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배강민 의원은 “시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의정 홍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의정활동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 9천 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 1천 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리그오브 게임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 이용 교육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 및 진로 탐색 지원의 목적으로, 청소년기 필요한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게임산업 미래 직업 관련 탐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 10:00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