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12일과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흥겨운 합창여행'과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예매가 시작된 'Spring Breeze'는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으로,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의 출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1층(320석)이 전석 매진됐다. 또한 현재 성황리에 예매가 진행 중인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은 민인기 신임단장과 김소연 부단장의 지휘로 ‘못잊어’, ‘진달래 꽃’을 비롯해 오페라로 익숙한 ‘All I Ask of You’, ‘Quando men’vo’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 합창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지난 해 기획공연 객석점유율이 82%에 달했고 기획공연의 조기매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가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 ▲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업무협약 내용을 전달하며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서울2호선이 서울 시내를 순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은 18일 이일우 문화본부장과 신영민 예술본부장 그리고 곽종규 대외협력관이 임용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본부장과 대외협력관은 지난 1월부터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고 임기는 2년이다. 이일우 문화본부장은 광고홍보학 박사로 고용노동부 서기관, 금강기획 부장, 인공지능 기반 에프원소프트 상무이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은 물론 국가의 정책 소통 및 캠페인 등 날 선 기획력과 튼튼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영역을 두루 경험한 중견 홍보기획 전문가다. 또한 신영민 예술본부장은 고양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장, 종로문화재단 부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재단 업무에 정통하며 예술행정과 문화정책, 공연, 축제, 예술교육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현장 전문가다. 곽종규 대외협력관은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로 김포신문 편집국장, 경기매일 제2사회부장, 김포저널 대표를 지낸 언론전문가로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중심의 팀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 전역의 공원 현장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총 43명을 대상으로 김포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 '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김4 GO! CPR 챌린지' 교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무원, 경찰관, 군인 등의 현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공원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공원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구조의 안전 수칙,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애니’를 활용한 CPR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총 90분간 실시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언제든, 어디서든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9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에서 구래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의 거리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금연 담당자와 금연 지도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위원회 합동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비흡연자의 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2024년 6월 21일까지 6개월간 금연 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6월 22일부터는 이 구간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의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를 맞이하여 3D펜으로 책갈피 만들기 수업을 오는 4월 12일 13시~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3D펜의 사용법을 배우고, 풍무도서관에서 마련한 책갈피 도안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책갈피를 만드는 수업이다. 풍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토록 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견학/체험에서 온라인 선착순 25명(회차별 6명)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포시, 올해 책의 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책의 도시 원년으로 삼을 계획 시는 금년도 '책의 도시' 원년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책 문화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9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각 기관별 역할 및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작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결과 피드백을 서두로 각 기관별 주요 임무 및 역할 공유를 통한 태풍·호우 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인 3월 ~ 5월 중 주요 추진 및 협조사항 안내,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활동 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특히 사전대비 중점 추진사항인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양수장비 작동 훈련 및 점검 실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점검에 대해서 원활하고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일정 및 주요내용을 상세히 공유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60분간 각 8회기 씩 총 24회기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Ⅱ에서 운영한다. 특히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자극(COTRAS-G)을 포함한 운동, 라탄, 원예, 종이접기, 웃음 치료 등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기능 감퇴 예방 및 적극적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변화를 비교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발병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들의 올해 사업계획 및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하반기 회의에서 건의된 실무회의 정례화 운영을 위하여 실무회의 구성인원 및 운영 방식을 정했다. 실무회의를 통해 실무자 차원에서 위기대상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