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월 22일 경기바다 함께海 연계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어촌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어구, 폐어망,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에서는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로는 “경기바다 함께海”를 주제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신동진 해양하천과장은 “깨끗한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대명항을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추진하여 청정한 항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달부터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일정금액으로 수매하여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번 겨울, 전국에서 총 31건 발생하며 맹위를 떨쳤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23년~2024년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 발생 중 김포시 발생 건수는 0건이다. 지난 2020년~2022년 동절기의 경우 고병원성 AI 피해규모가 58농가 167만수에 달해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손실이 매우 컸던 데 반해 크게 달라진 성과다. 민선8기 들어선 2022년~2023년부터 2농가 8만수 피해로 크게 줄여오다 2023년~2024년 동절기에 마침내 피해 발생 0건을 이뤄낸 것이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특별 방역기간 종료 후 경기도 일부 방역대마저 해제돼 위기 경보 단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된 상태이며, 3월 말에는 일상 방역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3월 말까지 유지되는 주요 방역조치에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5개월간 방역대책본부를 꾸리고 축산과 직원들이 24시간 상황체계를 유지하는 등 강도 높게 쉼없는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김포시가 전국적인 고병원성 AI 발생 중에 어떻게 축산농가들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한가람중학교 및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 총회를 맞이하여 2024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비전을 학부모 대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학교에서는 학부모 총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김포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가 꿈을 마음껏 펼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는 △진로·직업 역량강화 꿈그린 △문화·예술 아카데미 문화그린 △학력향상 학습코칭 배움그린 △학생주도 프로젝트 상상그린 △다문화 세계시민 역량강화 다그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온그린 △특수교육학생 대상 건강스포츠 역량강화 하나그린의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촌아트홀, 김포교육도서관, 김포그린학교, 김포대학교, 김포학생야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양곡고등학교가 청소년 역사교육 및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3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양곡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 협력 ▲김포시의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인적ㆍ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상상속의 조선역사 스케치’를 4월부터 10월까지 양곡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특히 우리 조상들의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김포구래초등학교, 양곡초등학교, 은여울초등학교 등 김포시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학교연계 사업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사업 교육개발분야에 선정되어 김포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성화 교구를 개발했다. ‘우리가 꿈꾸던 독립이야기’는 총 2회기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을 활용하여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와 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2차시에는 김포독립운동사 이론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1919년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당시 상황을 종이 인형극 교구를 활용하여 재현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쉽게 김포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에 걸쳐 양촌읍(학운7리), 하성면(석탄1리), 대곶면(약암1리), 월곶면 (고양2리)에서 찾아가는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농복합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자 ‘안(전)농(사)마을:절주정거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사를 위한 농사철과 음주에 초점을 맞추어 △음주 선별검사 △음주위험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음주고글 착용을 통한 가상음주 상태 체험 △절주상식 OX퀴즈 △농사철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음주 후 농기계 사용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나와 가족들을 위해 건강한 절주를 시작해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 및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모두 심폐소생술(CPR) 직접 실습해보았으며, 개인별 응급처치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5%를 할인 및 농촌체험·치유농장주들에게는 비상연락체계도(화이트보드)를 제공 등의 혜택으로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성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근골격계질환, 농작업별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받고 김포시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안전한 농촌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으로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 탐색, 성격 및 적성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15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교재는 국비 전액 지원,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수시로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실시, 취업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의 사회변화 대응 미래 설계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2의 직업을 대비하기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총 7개 강좌 132명의 정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 이해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설하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실습 과정 또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맞춤형 경력설계 컨설팅 과정 ▲미리캔버스 기초 및 활용 과정 ▲100세 시대 대비 재무설계 과정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펫코노미, 디지털・AI, 고령화 이슈와 같은 미래 환경에 대비하는 단기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수강생은 전 과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운양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운양도서관은 운양동 1325-1(모담공원 내)에 연면적 8,682㎡(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주요시설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창작실 등이 있다. 김포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도서관 명칭과는 다르게 행정동 명칭에서 벗어나 독창적이며 (가칭)운양도서관의 역할(김포시 중앙도서관) 및 특화주제(문화‧예술)를 담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명칭 공모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15만원(2명), 장려상 10만원(3명), 노력상 1만원(10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중앙도서관이자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