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회의실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대한민국 개국 100주년을 기념해 복간한 '참빛 총서' 우리의 고전과 옛 교과서 629책(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준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한 복지교육국장,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수미 대표이사, 이민경 본부장, 최상준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래에너지서비스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도서관이 하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수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 공헌 목표에 맞춰 하남시민이 행복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 오후 2시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는 ‘공간지기와 함께 책, 사람, 하남 마을을 잇다’가 진행되는데,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책놀이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25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EM 발효액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 주방세제, 세탁, 악취제거 등에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소진시까지 선착순 270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한다. 신장2동 주민을 포함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8리터 빈병을 지참해 1병씩 받을 수 있다. 시는 EM 발효액 보급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시민 호응이 높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세제를 대신한 EM 발효액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수질개선 등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위한 핵심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1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분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대면회의는 김소연 위원장, 이현수 부위원장 등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생활방역수칙 안내 포스터 배부 △080 안심콜 번호 부여 △수기명부, 자율점검표, 소독·환기대장 배부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외식업계부터 모범을 보여 위생업소의 청결과 방역수칙이 더욱 잘 준수되도록 회원업소 위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마스크 착용을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며 “2차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호준 위원은 “식당·카페에 지원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이·미용업소에도 확대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결연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결연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대표 외에도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민정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나경)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위원장 전유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어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배은진) △하남시 청소년의회(의장 김진주)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예성) △하남시 학교밖청소년(대표 윤서연)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특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부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위례1통 어르신들의 화합과 쉼터가 될 학암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장윤길 회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위례1통 학암경로당은 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쉼터와 노후생활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장윤길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염원해 왔던 위례1통 경로당이 개소식 및 현판식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이 화합하는 위례1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학암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3년 동안 위례동 주민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와 오랜 시간 진심을 다해 소통해 주셨다”면서 “이런 점에서 학암경로당은 ‘우정’의 상징이자 어르신들의 ‘희망’, 위례동의 ‘화합’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에는 미사, 감일, 위례, 원도심으로 한 지붕 네 가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데, 각기 여건과 환경이 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1일 주요 의약바이오팜 기업 5개사 대표들을 만나 면담을 갖고‘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엠제이팜의 김정목 회장, 화이트팜㈜ 김극수 회장, ㈜유진의약품 홍창희 대표와 기찬석 고문, 광림약품㈜ 최홍건 대표, 지엠헬스케어㈜ 박종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약바이오팜 기업들은 국내 의약바이오 유통 관련 상위 5개 회사들로서, 매출 합산액이 2조원을 넘는 우수한 중견기업들이다. 특히 ㈜엠제이팜은 단일 매출만 1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팜 기업이다. 김상호 시장은 면담에서 “하남시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도시로서 기업과 시민의 창의성을 이끌어 휴식을 제공하기 알맞은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필요조건을 갖췄고, 교산지구를 직주근접 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상호 융화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와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하남시니어클럽 비젼 발표, 테이프 커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계획과 영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평생학습, 건강, 일자리가 중요하고 평생 직업보다 평생 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재가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개개인의 여건과 욕구에 맞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다양화 하겠다”면서 “공공일자리부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일자리까지 일자리 사업을 세분화해 지속적·안정적 소득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공직자와 유관단체들이 자연재해로 낙과 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배 농가 돕기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최근 강풍과 우박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안성지역 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성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5kg들이 459상자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직자와 동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상품화는 다소 부족하지만 섭취가 가능한 낙과 배 주문(5kg 한 상자에 1만원)을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안성지역에는 지난 1일 강풍과 우박으로 수확기를 맞은 배가 큰 피해를 입어 농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다”며 “시청 직원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성지역 배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한 제설을 위한 비상근무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절기 도로제설 사전준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폭설이 내릴 경우 강설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총 360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년대비 미사, 위례지구 기반시설 인수로 도로제설 구간이 늘어난 만큼 제설차량 임차 대수도 기존 5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살포기 삽날 등의 제설장비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훈련을 이달 28일 실시하고,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제설제, 모래)을 배치하는 등 사전 제설 대비를 11월 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신속한 제설작업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제설은 시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내 집, 내 점포 앞 등 눈쓸기 운동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 꽃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천현4통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절 꽃을 심었다. 천현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조성하고 관리해 아름답고 깨끗한 천현동을 만들 계획이다. 유병삼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합심해 주신 덕에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첫 시작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더욱 쾌적한 천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천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천현동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