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7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아카데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지헌 삼육대 교수(시 체육 정책자문관, 前 테니스 국가대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장, 임규태·임새미 前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파하는 귀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내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며, “평내동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희권 발전자문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 나은 평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평내동 시민시장 발전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지역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분기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화도·수동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5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진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들은 ‘다육이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를 주제로 직접 다육이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토크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즉문즉답 형식의 소통을 통해 △자녀 교육 △교육환경 개선 △부모로서의 역할 △시의 교육정책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한 사람을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학부모님들께서 이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화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나누는 것은 우울감 해소, 뇌기능 개선, 면역기능강화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수동중학교에서 신입생 및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수동중학교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생과 교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며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치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예방수칙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진접읍 크낙새 축구장에서 열린‘제19회 광릉숲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축제의 첫날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위원장, 이경숙 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 손정자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등 풍성한 공연들이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정애 부의장은“광릉숲 축제 준비에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광릉숲 축제가 자연을 느끼고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남양주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시의회에 견학 온 와부읍청소년 자치위원회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와부읍청소년자치위원회 학생들은 본회의장, 소회의실,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의 주요시설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슬기로운 청소년 스마트폰 생활’을 주제로 의장과 사무국장, 의원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일 행사에 함께한 조성대 의장,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민) 의원에게 시의원이 하는 일, 평소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점 등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했으며, 시의원들은 각각 재선의원, 여성의원, 초선의원으로서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소통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생들이 과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회복적 정의 시민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갈등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회복적 정의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복적 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갈등을 해결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응보적 처벌에서 벗어나 상호 이해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미국 이스턴메노나이트 대학교에서 갈등분쟁전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대표가 맡았으며, 청소년 문제와 관련된 갈등 해결 사례를 중심으로 회복적 정의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둔 학부모와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건강한 공동체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처벌에서 회복 중심의 갈등 해결 방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회복적 정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화도읍 천마홀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읍사에서 놀장’의 첫 번째 행사로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콘서트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됐으며, 한국열린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과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도읍 주민자치회 덕분에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웃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올해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영균 회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환호하며 서로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최영균 회장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께 깊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는 초등 1~3학년 가족 15팀이 탐험대원이 되어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그림책 요리 수업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도서관을 누비며 함께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체험이 기억에 남았다.”라며 “행사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