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새롭게 거점센터(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다양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돌봄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센터의 공모를 진행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이 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거점센터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여, 초등돌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공동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을 위한 돌봄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종사자 교육 및 부모교육 진행, 아동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개발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돌봄사업 추진부서인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거점센터를 적극 지원하여 관내 돌봄기관 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긴급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착수보고회를 개회했다. 이번 기술진단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 정수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시설개선계획을 수립·반영키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해 관련 부서 및 용역업체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이현석 부장이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한 뒤, 각 공정 담당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정수장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저하요인 분석 ▲ 공정 상호 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마련 ▲ 구체적인 시설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삶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사업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우리 시 정수장 등 수도시설에 대한 상태를 정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해 기각이 재결되어, 김포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했으나, 김포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서 토지의 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증가되고 공익사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어 토지합병허가 신청을 불허가처분을 했다. 이에 청구인이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해당 건을 기각함으로써 김포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사례가 부족하여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의 업무적 대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했으나, 시가 승소함에 따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허가 신청의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은 '공공주택특별법' 상 행위제한에 들어가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사업비용의 증가 등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홍보담당관, 기획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하천과장, 비전전략관, 용역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특히, 본연의 어업 및 어항 기능은 보강·확장하면서 김포시만의 갯벌체험, 민자유치, 배후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서해항구시대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한 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펼쳐보였다.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을 담은 조례도 정비됐다. 시는 올해 3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을 명시한 조례를 재정비, 미래지향적 외국인 주민정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도시인만큼, 육아하는 젊은 이주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27개교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 육상 꿈나무들이 꿈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선발 겸 제53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의 열의는 더욱 뜨거웠다. 전날 필드경기인 높이뛰기와 포환 경기에 이어 27일에는 멀리뛰기와 80m, 100m, 200m, 400m, 800m 트랙경기가 이어졌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날아오르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한자리에 모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함께 뛰고 외치는 가운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위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꿈을 키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장하는 세계 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와 김포소방서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인식 함양과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동쉼터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안전대응 능력 향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 누구나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과의 소통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16시부터 21시까지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현장지원사업, 예방사업,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