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솔빛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움직임 창작소'의 과정과 결과물을 담은 전시 ‘움직임 창작소/다 같이 레벨업’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 예술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를 알리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신체 움직임 구조물 작품 2종을 비롯해 몸 일기, 움직임 스케치, 신체 구조 그리기 등의 창작 스케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솔빛도서관과 디자인 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PaTI)가 협력하여 지역 예술가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신체활동과 예술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몸과 움직임을 탐구하고, 몸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작활동에서는 움직임 구조물을 설계하고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과 신체활동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고추장 150통(1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8월 28일(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각 지자체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실력자들이 모여 예술적인 역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대회로, 경기도 내 시/군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쉼이 필요해’ 합창곡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대회 직전 연습을 할 때 다른 참가들이 너무 잘해서 창피하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는 마음껏 노래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며, 선후배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8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초롱꽃마을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아파트연합회 17명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현재 103회째를 맞았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아파트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초청만 받다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반갑다”라는 인사말을 건넨 후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연합회 회원들은 ▲임시버스정류장 및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 ▲교통혼잡 및 안전문제 개선 ▲가람도서관 사거리 육교 설치 ▲도로 확장 및 신호체계 개선 ▲방음벽 설치 ▲공동주택 개발·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지도 56호선 갈곡터널(양주 방향)의 노후된 등기구를 최신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2015년 준공된 갈곡터널은 그동안 낮은 조도와 불균형한 조명으로 인해 터널 운전 시 시인성이 부족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지난 23일 공사를 마쳤다. 이번 교체 공사는 ‘2024년 지방도 기전시설 정비사업’ 경기도 예산을 사용하여 진행됐다. 새로 설치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은 고효율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유지보수 비용 또한 절감된다. 특히, 즉각적인 밝기 조절이 가능해 터널 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등기구 교체로, 조명의 밝기와 균일성이 향상되어 운전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로교통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향후 파주시 관내 지방도 및 국지도 터널, 지하차도 전 구간의 노후된 등기구를 발광 다이오드(LED)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도로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과 국내산의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심화 과정(총 4시간)으로 ▲사례별 답변서(서면) 작성 방법 ▲모의재판을 통한 재판 진행 절차 체험 ▲청문 절차 등을 다뤘으며, 50여 명의 소송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별 강사를 초청했던 통상적인 교육과 달리 이번에는 주무관 시절부터 10여 년간 송무 업무를 맡아왔던 소송지원 담당 팀장과 올해 임용되어 다방면의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지원하는 사내 변호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오랜 경험을 반영한 현장 사례와 함께 소송 수행을 위한 도움말, 법정에서의 바른 태도 등을 전수했다. 또한, 실제 있었던 시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모의재판을 통해 법정의 구성, 재판의 형식 및 절차, 손해 배상의 법리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소송 결과는 행정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송 대응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중요 이론과 함께 풍부한 실무 사례를 접목하는 등 알찬 교육을 꾸려가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교육 이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9월 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1차 교육에는 700여 명이 신청해 수용인원 초과로 신청이 마감됐다. 2차 교육은 9월 1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이며,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임차인 점검표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 밖에 올바른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파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함께할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동참 동의서를 받고, 중개사무소 안내 표시(마크)와 안전전세 지킴이 포스터를 배부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고독사제로(ZERO) 돌봄꾸러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독사제로(ZERO) 돌봄꾸러미 사업’은 텔레비전 채널 변경 빈도 분석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조사기관(ATAM)에 의뢰해 관리 대상자 30명의 인지 및 우울감 지수 등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 지수가 가장 낮은 5명을 심층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대상자 개개인의 활동 능력에 맞춘 색칠 공부책, 낱말 퀴즈책 등을 배부했으며, 간식이 담긴 꾸러미를 들고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해 왔다. 8월 말부터는 5명의 심층관리자 외 활동 여건이 되고 참여 의사가 있는 10명을 추가 선정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다각도로 독거노인을 세심하게 보살펴 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