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하남 학생 토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 교육 전문 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첫날 김상호 시장의 토론 캠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시 메타버스 가상 공간(이프랜드)에 학생들이 아바타로 참여해 교육 과정 청취, 강사진 소개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또 김상호 시장과 참가 학생들 간의 ‘하남시 토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모든 교육은 줌(ZOOM)에서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경험과 토론 대회 참가 경력을 고려해 초·중·고별 총 6개반으로 편성해 ▲토론 논거 및 반론 제시, 경청하기 ▲연사 역할 등 토론의 규칙 ▲실전 토론 연습 ▲중·고등부 대상 심화 선택 수업 등으로 눈높이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특히 심화 선택 수업은 최근 주요 이슈인 4차 산업 혁명, 환경, 경제, 동물권, 페미니즘 등 분야별 토론 배경 지식을 높이는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토론에서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경기 공정무역 2주간의 축제’ 개막식에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이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0월 20일 재인증을 통과하고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10월 6일 하남시에서 최초로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받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도 참석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서를 함께 받아 의미를 더했다.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려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경기 공정무역 2주간의 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리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도시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하남시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6개 거점에서 공정무역퀴즈, 비대면 홍보자료 전시 등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하고 11월 4일 공정무역 포럼을 실시한다. 한편, 하남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공정무역 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9일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시상식에서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쓰레기환경대상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에서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기업·개인을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입법 △정책 △조례 △사업 △활동 5개 분야다. 이 상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다. 특히 전국에서 공모한 1000명의 시민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하남시는 △전국 최초의 지하복합형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 설치·운영과 △‘쓰돈쓰담사업(시민주도형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범사업)’ 추진 정책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는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을 최첨단 공법으로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105미터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한 공원, 체육시설을 조성해 하남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쓰돈쓰담사업은 원도심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2021 온택트 주민자치 워크숍 ‘마을이 하남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워크숍은 ‘하남다움, 우리 마을의 다음(NEXT). 마을이 하남입니다’라는 주제로 △1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각 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올해 주민자치회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는 △전은경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연수원장 △이영임 안산시 사동 주민협의회 회장 △ 이한희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 △ 이원영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고찰해보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이 이어지며, 하남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는 하남시로 이전한 ㈜영신디엔씨와 면담을 갖고,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신디엔씨는 1978년 설립된 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지난 8월 판교 IT밸리에서 미사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최근에는 건설자동화 솔루션 시스템 및 건설현장 중장비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등 건설 IT 기업으로 탈바꿈,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술·경영혁신 중견기업이다. 이외에도 하남경영고 출신 지역인재를 채용해 지역의 고용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면담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과 ㈜영신 김성진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로 이전해 오신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하남경영고 학생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하남시에 오신 소감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 회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1월 3일 청년해냄센터에서 ‘취업 하남! 2021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를 열어 여성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하남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면접은 1:1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고, 이력서 작성 지원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취업 타로 컨설팅, VR 면접 체험 등도 열린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신청을 하고 신분증과 이력서를 준비해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미사탑프라자 5층)로 오면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행사 후에도 추가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인 ‘학습동아리, 만개(滿開) 프로젝트’를 11월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발적 학습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의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습득한 지식의 지역사회 공유 및 사회적 자본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의 이해 및 평생교육 동향과 비전 △학습동아리 이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학습동아리 활동 모습 △학습동아리 비전 찾기 △학습동아리 확대 및 동기부여를 위한 영상 제작 참여 등이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지역 72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이달 29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2필지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화 문의만 가능하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지가 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알코올 단주 모임(AA)’의 성과와 ‘추석명절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영양제 지원사업’등 3분기 추진사업 결과 보고, 동절기 대비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위기가구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안정된 식생활을 도모하고, 혹한기 대비 방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미사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한번 더 살피고 겨울철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정서가 확산되고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8일 덕풍동 소재 새노래명성교회에서 백미 20kg 300포와 라면 300상자(2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고은범 담임목사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태호 목사, 조기풍 장로, 황선일 집사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의 뜻에 따라 신장1·2동, 덕풍1·2·3동, 미사1·2동 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매년 쌀과 라면, 연탄 등 물품 기탁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 이웃들이 항상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