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가,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일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일 '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가족(총 120가족)을 대상으로 '내고장 파주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고장 파주 바로알기’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파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와의 유대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임진각 캠프그리브스에서 학생들이 파주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며, 역사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고추장 및 장단콩 초콜릿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파주민속박물관 관람을 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하반기 특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2024. 9. 4.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주시 시내버스 노선의 약91%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하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주요 노선에 따라 적성, 법원, 광탄, 탄현, 운정권역 등 전세버스 19대를 긴급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으로의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 지역별 똑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그 밖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비상수송 대책을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11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해 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일부터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평화미소 첫 출시가 임박한 장단면 평원벼 수확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북한이탈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시 임진강예술단 등 다수의 내빈이 모여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미소’의 성공적인 첫 출시를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품종으로, 파주시가 처음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올해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 40ha에 달하는 평원벼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새로운 이름의 파주쌀 브랜드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됐다. 파주시는 ‘평화도시’라는 파주시의 이미지에 걸맞은 ’평화미소‘(평원벼)를 민통선 지역 내 전략작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젖병세척제,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을 점검해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체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시설(작업장, 창고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세척제의 경우,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등 제조 기준 적합 여부다. 점검과 함께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등의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부적합 시 즉시 당해 영업소의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 유통·확산을 조기 차단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위생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 원, 특별회계 1,047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 원 규모로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설치 및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현재 파주읍 봉암리에서 봉서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4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둘레길이 완전히 조성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함과 무단횡단 등의 안전 위험성을 안고 등산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봉서산 등산로에 생태터널을 설치해 절단된 봉서산 등산로를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7.4km의 봉서산 둘레길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등산로 보완 및 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연결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파주읍 지역 활성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끝맺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 및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선과 추천된 임원의 검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파주시민들의 세금으로 설립된 출자·출연기관의 대표 및 임원들의 적격 여부 심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56조의3에 따라 구성하게 되어 있지만 현재 구성된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에 여러 문제가 있음이 판단된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최 의원은 향후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들의 추천권한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이사회 등은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인들 추천하는 등의 법률적 하자가 없도록 유념하여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의회가 합의체로 의원들 간 상호 논의를 통해 추천위원을 결정함으로써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을 간접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파주시 산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30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확정받은 사업으로,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사업이다.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 받아 추진하고,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서해선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져 파주시민에게 향상된 광역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은 경기 서남부권으로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함께 파주시 철도 교통 혁명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최적의 광역교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