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관내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연간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예술을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9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제38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돼 지역 예술인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N티스트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N티스트 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 (Oh!) 쌍둥이의 특별한 백일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백일잔치는 김광오·김나율·김건률 후원자의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미숙아로 태어난 다문화가정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쌍둥이 가족과 지인, 후원자,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쌍둥이 성장 과정 영상 시청 △백일 축하 인사 △백일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조금 일찍 태어난 아이들이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온라인 모금 사연을 통해 쌍둥이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함께해왔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다”며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오늘 잔치에 참여한 모두가 한 가족이 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지역화폐 앱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화폐 이용자들이 앱의 ‘기부하기’ 메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다양한 사연과 복지재단의 기부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원하는 사연을 선택해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부 사연의 모금 기간이 종료되면 모인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사연의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기부자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스마트 기부 서비스’는 남양주 시민들이 지역화폐 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풀뿌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일 식료품(조미료세트) 30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맛간장, 국간장 등으로 구성된 조미료 세트 300박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식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주기적으로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태환 이사장은 2018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난방용품 이불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지난 2일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위험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오남읍위원회는 이날 오남호수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허가 취사 및 야영 금지,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안전수칙과 산불 발생 시의 올바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무영 위원장은 “오남호수공원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쉼터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을철 산불 위험이 많은 곳”이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라며,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위원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산불의 위험이 커지는 가을철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남읍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제12회 금곡동민의 날 기념 너+나들이 문화체육 축제에서 ‘발달장애인 꽃차 소믈리에’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꽃차 소믈리에’는 우리나라의 야생화와 식용꽃을 재료로 꽃차, 잎차, 뿌리차, 열매차, 가지차 등 다양한 차를 만드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 부스에서는 청년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꽃차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감로차와 박하차가 섞인 아이스 차와 방울토마토 정과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발달장애인의 직업 능력과 자립 가능성을 홍보하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 5월부터 꽃차 소믈리에 훈련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들은 오는 11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관내 기능성 스포츠의류 전문기업 ㈜포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포윈은 스포츠 테이핑과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논리를 적용하여 신체 기능 개선과 보호, 통증 완화, 자세 교정 등을 목적으로 하는 ‘테라피 웨어’를 새롭게 개발해 물리치료학 논리를 의류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포윈은 바이오닉 의류 개발을 준비하며 글로벌 의류 시장 진출과 함께 새로운 의류 카테고리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포윈 관계자는 “팁스 선정 과정에서 약 8개월간 운영사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의 멘토링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구조와 기술 체계를 다듬었다”며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팁스에 선정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마음치유, 봄처럼’특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문화예술 운영단체가 협력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은 예술치료사들과 함께 미술, 연극, 음악, 공예활동 등의 예술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전시회는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팝아트 자화상,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푸어링아트 등 약 15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메이킹 영상 상영과 작품에 대한 낭독회도 함께 열려, 그동안의 예술 체험 과정과 소감을 공유했다. 작은 규모의 전시회였지만, 어르신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은 내실있는예술적 성과로 평가받았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별내중학교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응급상황 시 4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집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한 판단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교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확보를 위한 시간 측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배우고, 조별로 역할을 분담해 응급상황시 119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체험했다. 이정미 소장은 “10월부터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관내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신청사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과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33명의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신청사 건립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등 기초자료분석 △건립 규모 산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 기본방향 △사업비 산출과 사업 진행 방식 등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 의뢰, 경기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사 건립은 2029년 7월 착공,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10년 전후로 인구 100만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며 “도시의 성장과 맞물려 대폭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갖추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