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2월 22일, 장흥면 관내 송추초등학교와 삼상초등학교에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농작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과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천호 협의회장과 이경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준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흥면 새마을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큰 격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장흥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청년센터 이전 및 확대 운영을 앞두고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명칭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에 개소한 양주시 청년센터는 현재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467㎡)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가칭)회천1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5층 710.69㎡, 6층 608.20㎡ 규모로 확장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센터의 확대 이전에 걸맞은 새로운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을 발굴하고자, 2025년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42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상징성, 명확도, 대중성, 활용성, 기존 타 기관명과의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마실 ▲청춘, 위로 ▲청년주파수 ▲청춘온실 ▲청년센터 ‘루트’ ▲더 피어 ‘봄’ 청년센터 등 총 6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도서 추천을 바탕으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주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7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심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독서토론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된 시민선정단이 참여했다.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도서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사립작은도서관, 보육기관, 학교, 지역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에 활용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2025년 제2기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우수위원 시상 ▲성과영상 시청 ▲분과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말을 맞아 그간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인 ‘핸드크림 만들기’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6개월 간 『청년정책발전소』를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정책제안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완성된 정책제안서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백석읍 양무리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백석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리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이웃돕기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로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이웃 간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심금자 양무리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무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무리교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사례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전문 기관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사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양주시드림스타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양주경찰서 총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의 개입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일수록 기관 간 긴밀한 렵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적 사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강남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겨울방학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진학 준비에 필요한 학습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는 물론 수능·내신 대비 강좌까지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목과 학습수준에 따라 개인의 목표와 역량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수강권 지원을 통해 양주시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가정 여건에 관계없이 검증된 공공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요 교과 학습과 진로준비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도시·치유농업 사업 성과 공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치유농업의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시·치유농업 사업 프로그램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분야에서 총 6개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사업,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 등 2개 분야에서 9개 기관과 개인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농촌교육농장 체험, 인문학 기반 차문화 특강’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도시·치유농업의 가치와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 및 시상식은 도시농업이 시민의 치유·휴식·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12월 19일, 육군 제5726부대에서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과 제5726부대 부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사)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이 함께 참여하여 민·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병영 내 ‘지식의 샘’ 마련... 실질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협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이 군 복무 중에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부대 소속 장병을 위한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 운영 △양질의 도서 기증 및 지원 △명사 초청 특강 지원 △병영도서관 및 독서카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한 도서 기증을 넘어, 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최근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김동희 옥정1동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은 연면적 202㎡ 규모로 방 4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48명이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동장은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마음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시철 양주옥정LH엘리프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