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원테이블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센터 운영과 지역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고 이를 메시지 카드로 담아 공유하며 외부 의견 수렴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풀무원 푸드머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고양시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대상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급식지원 강화 및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화학안전관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화학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화학사고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단계별 교육과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메탄올 폭발 이후 황산 누출과 황화수소 확산으로 이어지는 복합 화학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민관군 협업체계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전교육부터 도상훈련, 현장 합동훈련으로 이어지는 훈련 체계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 대피를 위한 기반도 확대됐다. 고양시는 올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6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관내 대피장소 20곳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화학안전관리 추진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중장기 화학안전 정책의 기반이 될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보호구 확충과 비상용 제독물자 관리도 강화할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5일과 19일 양일간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직원 AI 실무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당초 신청 정원 30명이 접수시작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수요와 기대가 높았다. 결국 한국항공대학교의 보조강사 추가 지원을 받아 추가 신청자까지 수용해 총 46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NotebookLM을 활용한 ▲마인드맵 생성 ▲문서 요약·브리핑 ▲오디오 콘텐츠 제작 ▲데이터 요약 ▲정책 동향 정리 등 실무 예제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생성형 AI 활용 능력 제고 등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노동 인권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 중 우수 모범아파트 4개 단지를 선정해 고양특례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모범아파트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노사 상생과 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동주택 단지이다.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공동주택 단지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 기준은 ▲ 고용유지 노력도 ▲ 근무 환경 여건 ▲ 입주민 참여의식 제고 활동 ▲ 노사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고용유지 노력도 부문에서는 전년도 대비 고용 유지 여부를 평가하며, 근무 환경 여건 부문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휴게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모범아파트는 ▲신원마을3단지 ▲고양삼송LH12단지 ▲호수마을2단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4개 단지이다. 선정 단지에는 고양특례시장 표창장과 함께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우수 모범아파트 현판을 전달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일산동 587-5번지 일원(98,481.9㎡)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미래타운)’을 12월 23일자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조합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수립된 관리계획(안)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승인됐다. 이번 고시는 작년 ‘행신동 미래타운’에 이은 고양시의 두 번째 사례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 체계가 일산권역까지 확대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4.7%에 달하고 도로가 협소해 정비가 시급했던 지역이다. 시는 이번 관리계획을 통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블록 단위로 통합해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제2종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탄중로 등 주요 도로 확폭(최대 20m) ▲어린이공원 2개소(5,642㎡) 신설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일산 원도심 지역의 기반시설이 개선될 전망이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콘 특별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고양에서 개최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기념하고, 고양관광특구를 특화·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와 핸드프린팅, 콘서트 한정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관 첫날인 22일(월)에는 K-팝 열풍과 한류콘텐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중부대학교 중국 유학생 32명을 초청해 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지드레곤과 BTS 사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블랙핑크 핸드프린팅에 손을 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환영인사를 전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콘은 이제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고양을 찾을 예정으로, 여러분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양콘의 성장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에서 축적된 창업교육 성과가 ‘모의창업챌린지’라는 실전 무대로 확장된 자리로, 고양시 초·중·고 학생 113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직접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기획–검증–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팀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고, IR 피칭을 통해 문제 인식, 해결 전략, 시장성 등을 구조화해 발표하며 창업가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동시에 키웠다. 현장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와 발표 방식을 공유하며 배움이 경쟁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교육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안전 ▲환경 ▲식품 ▲교육 ▲지역사회 등 학생의 삶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해 청소년 창업이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미래 사회를 향한 문제 해결형 도전임을 분명히 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2025 교육발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3층에서 ‘2025년 통장 활동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우리 마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쓴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장 및 주민자치 유공 표창 대상자는 총 170명으로,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 및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상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함께 활동한 위원들 모두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활기찬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통장님들과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황실을 계속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업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선, 서해선, KTX이다. 철도 파업에 대비해 시는 지난 10일 교통국장인 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버스), 수송지원2반(택시)으로 상황실을 구성했다. 주요 비상수송대책으로 24일, 26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차량 3대가 투입돼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운행하며, 첫차는 대화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한다. 또한,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목표이며, 모든 대체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파업이 시작되면 시청 홈페이지와 도로 전광판, SNS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