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감일동이 감북동에서 분리돼 신설된 이후 개최된 첫 김장 행사다. 김장김치는 새마을회 선동 일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 캐슬렉스서울GC 이성무 대표가 기탁한 조미김 세트 50개도 김치와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됐다. 새마을협의회 구홍모 회장과 부녀회 박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끌어 준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도움을 주신 여러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지난 15일 하남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하남교육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성용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은 “올해도 하남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농협에서 매년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 지역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재)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총 3300만원을 기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평생교육 분야에 ESG경영 개념을 도입한 ‘주라주라 힘을 주라~ 읏짜! 읏짜! 챌린지’를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읏짜! 읏짜!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2021년 하남시 하반기 3대 역점사업인 환경·자족·교육과 범세계적 의제로 부각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념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평생학습도시 구현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R(인식단계-지속가능한 삶을 이해) ▲A(전략수립 단계-생활속 실천전략 수립) ▲C(공진화 단계-함께 실천을 위한 학습) ▲E(확산단계)라는 4단계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RACE를 펼쳤다. 특히 지속가능 RACE 마지막 과정인 E(확산)단계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과 실천 도모를 목표로 ‘다다익선 위클리 미션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했다. 매 주마다 ▲줄이고(쓰레기, 환경호르몬, 전기, 일회용품 줄이기) ▲거절하고(플라스틱, 과잉소비, 영수증 거절하기) ▲재활용하고(버리기 전에 한번 더!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등 ESG관련 활동을 업데이트하며 삶 속에서 지구를 위한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진로와 공연, 스포츠체험 등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하남페스티벌’을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활동이 제한돼 자칫 청소년의 우울감과 무기력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번 다하남페스티벌에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바란다”며 “진로박람회를 통해 여러 정보를 얻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하남페스티벌은 첫째 날과 둘째 날인 19일과 20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인게이지를 통해 진로박람회가 진행된다. 진로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진로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유익한 진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일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의 신나는 댄스공연, 밴드공연과 ‘옵티컬크루’의 LED 퍼포먼스가 점등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수련관 전관을 활용해 17가지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체험전이 진행된다. 이는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과 더불어 신나는 디지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미사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자원봉사 교육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주로 강의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강사 철학 및 정체성, 자원봉사교육 방법론, 자원봉사교육 강의안 기획 실습 등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교육 시 필요한 강의 스킬과 교육강사로서 전문성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동적인 하남시 자원봉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00년의 힛트가요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한국 100년사와 한국가요 100년사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독립운동, 6.25 전쟁, 민주화 운동, 산업화 시대를 지나 요즘 시대의 사랑법까지 여섯 가지 에피소드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여기에 ‘목포의 눈물’, ‘낭랑 18세’, ‘님과 함께’, ‘아파트’, ‘너의 의미’ 등 각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총망라된다. 공연예술계의 대가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뮤지컬과 대중 콘서트의 특징을 결합한 공연 형식이 이목을 끈다. 6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 다채로운 배경 영상, 쇼(show)적인 연출 등을 활용해 생생한 현장감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여기에 정평, 라준, 윤성원, 김지민, 강하나, 신진경 등 내공 깊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100년의 역사 속에 흐르는 감동과 웃음 포인트들이 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시대별 가요들은 듣는 즐거움을 더해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차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적십자사봉사회에서 40여명이 참여해 78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북향민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 250여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하남시 자치행정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는 적십자사 봉사회원들과 MG하남새마을금고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5일 감일스윗시티 LH8단지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도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정부의 방역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경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회를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홍보 ▲범죄예방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사업 등에 대한 안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사업 설명회에서는 신장동 507-19번지에 예정돼 있는 공유 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일부 주민 사이에서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사업과 관련, 키즈카페 이용 어린이들의 보호자 쉼터가 노숙자 등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라는 오해가 있어 왔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쌈지공원 폐지 반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들이 요구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신장동 주민참여형 가로환경 개선사업 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3일 미사 한강공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의 숲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시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하남시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미사 한강공원 4호(하남시 선동 421-1번지) 약 5000㎡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 수목인 메타세쿼이아 등 3종 240그루를 식재했다.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은 김상호 시장은 “이산화탄소 함량 증가를 나타내는 ‘킬링 곡선’이 있는데, 측정 기록이 1958년 313ppm에서 2018년 409ppm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마지노선이 400ppm인데, 이미 이를 넘어 기후위기가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코앞에 다가와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무 한 그루가 광합성을 통해 흡수하는 연간 이산화탄소 양은 약 9.1㎏으로, 이는 승용차가 56.2km 주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아 ‘녹색 방패’라고 부른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파스텔여행’ 대상자를 추첨했다고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실시하는 교통약자전용 여행사업이다. 이날 추첨에서는 신청자 75명 중에 24명을 선정했다. 추첨에는 김상호 시장,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강성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 11월 1일부터 파스텔여행을 신청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이면서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업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를 회복하는 사업이라는 점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반자로 함께 해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7개 여행지 외에도 관내 공정여행노선을 추가해 교통약자분들과 함께 ‘하남시 여가형교통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텔여행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차량 3대를 운행하고, 단계별로 차량 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