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부터 성공적인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1월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즐겁게 걸으면 된다. 걷기 챌린지 참가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워크온 앱 내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표 걸음 달성 시 기념품 응모권이 생기고, 챌린지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미니가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7일 태블릿PC 36대(500만원 상당)를 하남시 거주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아동들에 대한 PC 전달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PC가 필요한 아동을 여성보육과에 추천해 이루어졌다. 이어 여성보육과와 복지정책과가 협업해 경기도공동모금회 ‘하남 사랑 愛(애) 나눔’에 연계해 그 재원으로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PC를 전달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남시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업해 하남시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PC로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PC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전에도 하남시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를 연계, 66대의 태블릿PC를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7일 하남시 위례강변길(은방울공원~팔당대교)에서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승원 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강변길의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하남시 장애인 분들, 한글을 배우는 어머님들의 따뜻한 시들이 전시돼 있는데 이 시들도 감상하며 걷기 바란다”며 “‘위례’는 우리 또는 울타리란 뜻으로, 보훈단체 가족 공동체 분들이 위례 둘레길을 걸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하남시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독립운동가의 꿈은 평화로운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었을 텐데, 이제 이것은 우리가 이뤄 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고 광복의 후예라는 자부심으로 행동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3.1절, 현충일, 광복절과 더불어 4대 기념일로 그 의미를 잘 기억하고, 그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호국과 보훈의 역사에 함께 하도록 해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잊지 않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록하고 알리는 일도 북돋아 참전용사 열 분의 생애와 헌신을 기록한 ‘6.25 참전용사 구술채록’이 다음 주에 책으로 나온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독립과 보훈, 민주, 지역공동체와 마을 어르신들의 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수능 수험생 여러분을 하남시가 특급으로 응원합니다.” 하남시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시장의 격려와 이벤트를 통한 특급응원전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해오셨고, 잘 해내실 겁니다.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했다.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도 유튜브 숏츠(shorts) 영상에서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하남시 수능 응원 영상은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수험표를 인증하남!’으로, 이벤트 참여 수험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총 50명에게 치킨세트를 선사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①하남시청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②구독인증샷 캡쳐하기 ③수험표와 함께 인증하기 순으로 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수험생 파이팅하남!’을 통해서는 총 5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마련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신장1·2동, 위례동, 미사1・2동, 감일동, 덕풍2・3동에 진행된 2021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현장을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 앞치마와 장갑을 끼고 절임배추 씻기,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일손을 보탰다. 방미숙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김장행사에 동참하셔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니 하남시가 온정이 넘치는 동네라는 것을 느낀다”며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남시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신장동에 있는 ‘안서연 미용실’에 「착한이웃 나눔실천」 현판을 전달해 이웃사랑 참여기관이 27개소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서연 미용실 대표는 “직접 김장을 담가드리지는 못해도 주변 힘든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김장비용으로 50만원을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동절기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5일부터16일까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시정 도입 필요성 등 방향 모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문제 해결형 교육인 ‘ESG 공감 확산 시즌1’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자체 등 공공행정영역에서 아직 생소한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ESG 시정 도입과 성과 평가 방안, 시정적용전략 컨설팅 등 ESG를 공공행정영역에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 ESG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민간과 공기업 영역의 ESG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쌍방형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공공영역에서 ESG 기법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내부 공감대 확산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ESG를 시정에 도입하는 등의 기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처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LH 신도시사업처 직원 등이 다문화(외국인)가족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걷기행사에서 ▲덕풍천변 정화 플로깅(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덕풍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투호던지기 ▲가족사진 찍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남시에는 현재 3849명의 다문화가족이 있어 하남공동체에 다양성을 더해 주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비빔밥 도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무지개 도시’를 지향하고 서로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 차이를 존중하는 도시를 추구한다”며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직원들과 LH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이런 문제들을 공감하고, 바꿔나가는 변화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법인 사무국과 부설사업인 푸드뱅크를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해 김윤한 하남시 복지교육국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윤한 시 복지교육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민간 차원의 복지사회 구현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전을 위해 불편함 없이 지원해준 하남시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전한 새로운 장소에서도 변함없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이후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창출하며 민간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는 하남시 덕풍로81번길 18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