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21명과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 임국남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패를 전달하고 2022년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시민에게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강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원순환 이론 및 체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강사활동 시범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강사 인적 자원 확대는 물론, 자원순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다양한 자원순환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해 공직자들이 작품으로 서로를 위로합니다.” 하남시는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시청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본관 1층 민원휴게실에서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해 예능 분야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공직자 21명이 힘을 합쳐 추진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다. 육체적 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로도 누적돼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공직자들이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힘을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이다. 전시작품은 공직문학상 당선작들과 하남미술대전 문인화 입선작, 미술, 서예, 목공, 압화, 사진 등 40여 점에 달한다. 이들 작품은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공직자들에게 마음에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작품을 내어 주신 21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속 깊은 마음이 지쳐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이동의 시급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6회에 걸친 워크숍과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8곳을 지정해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사범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효과와 더불어 야간 방범 및 마을 미관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이 깨끗하고 밝은 초이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주민숙원사업과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초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동계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체 60명인데, 이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본인)·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이다. 이전 2년간 시정참여 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1만150원(시급)이 적용돼 하루 6만900원이다. 선발은 12월 14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전산추첨 참관희망 학생은 13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1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들이 시정 참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하남시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11월 만남의 날’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심리지원 집중추진, 정신건강 프로그램 ‘슬기로운 심리지원’ 개발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슬기로운 심리지원’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된 전담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인원은 약 8,800명인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능동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보급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진행하는데, 하남시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6일부터 시작하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78대이다. 보조금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29억3800만 원이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87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추가사업을 통해 총 476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해서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보조금 희망자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300만원이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하남지역건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지역건축사회(회장 조평화)는 1일 오후 건축사협회사무실에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시의원으로서 하남지역건축사회 및 시민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5월 25일‘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지안의 공지기준 관련 등 현장에서 겪는 지역건축사의 각종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지역건축사회는 물론 하남시민들을 위해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욱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와 11월 초에 실시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5개 그룹의 FGI(집단심층면접) 결과 및 아동욕구 확인조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와 세부추진사업(안)을 도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또 정책사업과 관련된 부서장 등이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효과적인 추진 방법을 토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중간보고회에 함께 한 신욱호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함께 이뤄나가야 할 목표”라며 “앞으로도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1월 30일 ‘11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36명에게 장관·시장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해 장관표창(6명)과 통계청장 표창장(4명)을 전수했다. 이어 선행도민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2명)을 전수하고, 명예복지사(12명) 및 선행시민(1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표창장 수여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시정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 정체성이 자리잡으면서 하남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지금은 ‘미사리’, ‘검단산’ 등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취임 초기 ‘하남시에 자산은 많이 남기고, 부채는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법인지방소득세가 2018년 155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250억원으로 62.3% 증가했다”며 “이는 우량기업들이 하남시에 많이 들어와 기업들이 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해 시민 행복을 위한 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