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 리그 농구 대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장애청소년 6명과 비장애청소년 4명, 김상호 하남시장,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 한기범 회장,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농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했다. 농구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코트를 가르며 힘차게 뛰는 아이들과 장애청소년을 돌보는 부모님들의 환한 얼굴에서 나눔이 만드는 희망을 본다”며 “뜻깊은 경기를 마련해 준 한기범 회장님과 지도자분들, 청소년수련관 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저와 하남시도 그 희망을 이어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평소 장애청소년을 위한 농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농구로 하나 되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한기범 회장의 친필사인이 적힌 농구유니폼을 참여 청소년들에게 선물해 대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은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내취약계층을 위한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과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공헌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은 관내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학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서 선(善)순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기탁금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하남팔레트사업의 일환으로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은 뜨개질을 통한 작품 제작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업 운영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22명이 참여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모자(27개)와 쁘띠 목도리(19개), 가방(16개)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제2회 청소년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18년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두 번째 조사다. 하남시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표본 3500여명(약 16%)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학교 및 가정생활, 사회관, 유해환경(매체, 약물, 행위) 등을 조사했다. 특히 올해는 진로, 여가 및 활동, 경제적 수준, 동네 환경 등 3개 부분 7개 문항을 추가해 조사 분야를 넓혔다. 2018년 결과와 비교 분석해 3년 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자료를 향후 하남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소년들의 행복과 권리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송한석 남성의용소방대·최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덕풍시장·신장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 화재사고 주원인은 49%가 부주의이고, 발화요인은 담배꽁초가 31%로 가장 많았다”며 “오늘 하남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와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초기진압이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에서 희생과 봉사로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하남시도 하남소방서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 3일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15명에게 장학금 2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재단은 지난 9월부터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저소득)·미래(성적우수)·특기(체육)·무지개(다문화)·행복(다자녀, 학교밖청소년)·향토(지역) 부문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이후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315명의 학생(고등학생 91명, 전문대생 33명, 대학생 191명)에게 2억31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는 하남도시공사, NH농협은행 등을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으로 많은 도움과 지원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는 과학·예술·체육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와 진학설명회 등을 통해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600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남시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최소한의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영상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5개 팀의 활동사례 발표 ▲합창과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이성숙 위례길 대표는 하남 구석구석을 걷고 자연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신미현 하남토종학교 대표는 토종씨앗과 전통농업으로 생명을 지키고 이웃과 나눈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텃밭가꾸기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청시회(대표 박규섭)’,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실모(대표 이경희)’, 쓰레기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한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서 올 한해 활동을 발표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C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책과 시행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정책 제안을 하고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11월 유관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학계·현장전문가 11명을 이날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행과정상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의 핵심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시책에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해 하남다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3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 백남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는 주영섭(전 중소기업청장)·이한철(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협회 고문, 나종호 상임부회장, 최규형 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의 하남시 투자유치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0월 20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슬로건과 강소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의 비전이 일치한다”며 “하남시에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USA)가 하남시 미군공여지에 조성될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에 핵심교육연구기관의 역할로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4차산업혁명시대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는 향후 조성될 클러스터에 AI 부문 최고급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과 글로벌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대학순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컴퓨터 공학 분야에 MIT, 스탠포드 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유명하다. 최종윤 의원은 “미래산업의 승패는 인공지능을 필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