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4일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공유공간 문화누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공유공간 문화누리소는 지상1층 130㎡ 면적에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작품 전시장과 터미널 이용객, 군장병을 위한 휴게 및 대기실로 구성된 복합된 시설이다. 연천군은 개소식에 앞서 작품 전시를 위한 작가(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곡읍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미술교실’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조각, 창작 시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연결된 휴게 시설은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만남과 대기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배차 시간 동안 전시장을 둘러보거나 지인과 만남을 갖는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외출·외박을 위해 전곡 시내로 나온 군장병들이 부대 복귀를 위해 대기하며 주변 상가들을 빈번히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유공간 문화누리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외출·외박 군장병의 휴게 및 편의시설 활용이 가능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박람회 찾아DREAM’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연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중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체험과 4차산업, 대학학과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 30여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도란도란연천, 적십자어울림봉사회, 5사단을사랑하는모임(5사모), 연천군자유총연맹 단체에서 박람회 참가 청소년을 위해 간식부스를 지원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신명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3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은 관내 업체인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에그셀런트 연천전곡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의 후원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식사 이용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간 지역자원과 협력해 연천군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수철 전(前) 전곡읍장이 300만원 상당의 명예퇴직 축화 쌀 화환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수철 전 전곡읍장은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수철 전 전곡읍장은 축하 화환을 모두 쌀로 받아 일회용 화환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면서 공직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섰다. 박수철 전 전곡읍장은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퇴직 공직자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연천군청을 방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최근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을 위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4일 오전 11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우리나라 안보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1시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중면 태풍전망대와 미산면 UN군 화장장 등 연천 안보 관광지를 방문했다. 연천군은 이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방문을 통해 반기문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탄소중립 모범도시 및 국제기구 유치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뒤 대한민국, 전 세계의 발전을 위해 분쟁 해소, 기후 위기 문제 해결, 어려움을 겪는 나라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탄소 제로화가 실천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은 남북분단의 최일선, 대한민국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평화안보의 핵심지역이자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이 있는 자연의 도시”라며 “올해 1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발전과 함께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기후 위기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6월 30일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여름 별미로 입맛 살맛 돋구기!”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인 전곡초 나눔의행복 가족봉사단과 전곡중 온골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지역소외계층에게 나눠줄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원들은 완성된 빵과 쿠키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증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증된 물품을 저소득층, 자살·자해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해당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활동이 끝난 후 간식을 먹으며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곡초 이00 학생은“빵과 쿠키를 만드는게 의외로 재미가 있다, 나중에 또 만들어 봐야겠다”, 전곡중 박00 학생은“재미있는 체험도 하면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다니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이런 봉사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긍적적인 마음을 비추었다. 다가오는 7월에는 봉사단원들이 여름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29일 고대산 캠핑리조트 컨벤션센터와 고대산 자연 휴양림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 이용시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피서객 등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휴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되며,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단계별 화재 안전관리를 실행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추진 ▲화재안전조사 실시 및 불량사항 조기 개선 ▲관계인 네트워크 구축 ▲SNS 활용 화재 안전관리 집중 홍보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피서지를 찾아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3일(월) 제9대 연천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의 시상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축사를 시작으로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어르신분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친구가 되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심상금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드리면서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며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달 30일 신서면 조리실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천다정봉사회 회원 7명은 오이김치를 위한 재료 손질부터 양념을 직접 만들어 버무렸고, 다른 한쪽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큰 솥을 이용해 육수를 내고 닭을 삶으며 백숙을 조리했다. 오이김치와 닭 백숙은 연천 관내 대상자 25가구에 전달됐다.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다정봉사회의 ‘행복나눔 반찬봉사’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정봉사회 신영옥 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찜통같은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