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에 대한 학교의 호응도가 높다. 김포시가 올해 야심 차게 준비한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은 관내 초등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하는 학교 수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 초 학교 대상 신청 당시부터 문의가 많았던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마친 학교로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교육은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안전수칙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된다. 물을 즐기기 전에 안전이 우선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다. 이어서 조를 나누어 수상자전거와 카약 체험, 체험선 탑승과 한강 갑문 체험이 진행되는데, 교실에서 벗어나 물 위를 누비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 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체험선을 탑승한 학생들은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물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 통진읍 금쌀공원과 마송중앙공원 초화원 내 약 18,000본 초화류 및 관목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동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은 ▲ 기존 초화원 두 곳 중 한 곳은 부지 내 기존 디자인을 고려해 그라스류, 다년생 꽃 위주로 군식하고 다른 한 곳은 팜파스, 모닝라이트 등 높이감 있는 그라스류를 초화원 가상에 둘러 시야를 차단하고 포인트로 중간에 공간을 열어 임파첸스 등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플랜트류는 전체 공원에 화사함을 주는 포인트로 데이지 등 단년생 봄꽃을 밀집 식재하고 ▲ 호수 포토존은 배경이 되는 호수와 꽃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높이감 있는 사계 라일락으로 조성했다. 통진읍 금쌀공원은 다년생 가을꽃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알리움 등 다년생 봄꽃을 주로 식재하고 바위 주변과 산책로 가에 홍티 등 그라스 종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의 정취와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마송중앙공원은 키가 작은 초화류 위주인 기존 초화원을 고려해 한쪽은 어린이 물놀이터 난간 높이까지 높이감 있게 꽃이 피는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1,286㎡ 확장과 막구조물 2개동 설치하는 개선공사로 준공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구, 소파, 이불 등 가정용 대형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여 처리업체로 배출하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이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대형폐기물로 적치공간 및 차량 회차공간 부족 등 부지면적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김포시는 기존 시설에 추가부지 확장과 폐기물 야적장 자리에 막구조물 설치를 계획해 2022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는 이번 부지면적 및 막구조물 설치공사로 지난 2009년 센터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에 대한 대처와, 적치한 폐기물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력 강화로 관내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승호 환경국장은 개선공사 준공현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에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풍무도서관에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연다. 어린이가 직접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및 군장비 전시 등 시민안전체험 축제도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도 어린이와 함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관내 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김포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김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5월 4일은 공원에서, 마술 및 힙합공연부터 야간영화상영까지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제3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5월 22일 김포생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00여명 규모의 참가자로 진행될 계획이다.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이다. 대회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보치아, 풋센발리볼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축하고 2일 연수를 실시했다. 교감 및 담당자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연수를 통해 통합지원단의 운영 방안 및 교육복지안전망 확대 운영을 위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저자 동패고등학교 강지나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안다면 외면해서는 안 될 목소리, 빈곤과 청소년에 대한 한 교사의 책임감 있는 10년의 기록을 진솔하게 듣게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힘들 때 누군가의 도움은 학생들에게 큰 자원이 될 것이다. 통합지원단의 체계적인 구축이 학생들이 성장하는 지지체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과 유기적 소통을 통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 및 통합적 지원을 도와 학생의 학교 적응력 항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울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빛의 정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옥마을의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자연을 주제로 한지, LED,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빛 조형물을 설치, 시민들에게 일상 속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화정 연못부터 소나무 숲길까지는 물고기 연못과 혹등고래, 거북이, 가오리가 춤추는 ‘바다정원’이 조성되며, 천현정부터 창작동 골목까지는 나비 포토존, 나비 터널 등 ‘나비정원’이 조성된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5월 4일 오후 1시부터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체험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대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통해 평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야간 경관 개선과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김포아트빌리지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5월 4일 부터 10월초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 그늘막을 펼치는 작업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평년기온과 다르게 벌써부터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 그늘막 추가설치와 함께 그늘막을 개방했다. 김포시는 2018년부터 매년 30~50개소씩 꾸준히 그늘막 설치를 늘려왔으며, 특히 2023년에는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145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그늘막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이번 여름은 총 411개소의 그늘막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체감온도 40℃이상의 고온이 예상되어 시에서는 시민밀착형 자율형 무더위쉼터 운영, 도심속 오아시스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마련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대비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펄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일 건강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3년 방역사업 결과 및 24년 계획 보고 ▲모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WHO권고에 따라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하여 선진국에서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리적 특성으로인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도 실시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 예보로 인하여 5월 4일로 변경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부터 호우 예보에 따라 어린이 등 행사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하루 앞당긴 4일 행사를 개최한다. 변경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관내 4개 공원인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풍선 공연, 놀이기구, 체험부스, 시민안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존대로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에 개최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영화 야간상영도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가족운동회는 사우 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5월 4일로 개최 일정을 변경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