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율면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는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참석하여 개편사항에 대한 주민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기존 수요응답형 똑버스(2대) 체계와 노선형 똑버스(1대)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건의가 많았던 설성 남부통합보건지소 연계로 주민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했으며, 율면의 각 마을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상시 연계하는 시내버스로 탈바꿈하여 외부 이동을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계획은 7월 한달간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의견수렴 기간을 가진 후 8월 1일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향후 관내 모든 권역에도 똑버스 도입과 시내버스 노선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24년 하반기 관련 용역 실시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되어 있는 담배꽁초, 빈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소를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7월 11일 일본 고카시의 청소년 교육 학업 중단 관계자가 이천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 일본 고카시는 이천시 자매도시로, 신둔초등학교와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있다. 고카시 방문단은 ▲등교 거부 학생 비율이 낮은 이유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등교 지속을 위한 대처 방법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학교 등에 대해 이천교육지원청으로 질문지를 보내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청 내 Wee센터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학업 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신둔초등학교 담당 장학사 등이 모여 진행됐다. 학업 중단 예방사업과 같이 지역사회 전체에서 학생들의 학업 중단에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나누며 서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시와 일본 고카시의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발히 이어감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데 힘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고카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올해 4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손목 활동량계(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건강정보를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자 175명에 사전건강 스크리닝(신체측정 등)을 실시했으며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했다. 전 대상자에게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급하고, 질환여부에 따라서는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하며 6개월 동안 진행할 실천미션(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매일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도 함께 정했다. 참여자들은 지원받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00 어르신은 “걸음 수도 알 수 있어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보건소 선생님들이 자주 봐주니 혼자 있을 때 안 하던 것도 매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대비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 교육’을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재해 발생 시 위험상황 대처 및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완강기 사용과 농연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체험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산불재해, 설해, 풍수해, 지진피해 등 다양한 재난상황 시뮬레이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과 비슷한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으며 재난안전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겠다” 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자원봉사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월 11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동이천 로타리클럽에서 더 좋은 냉장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연 140만원상당의 식료품(3분 카레, 빵, 라면 등) 지원을 시작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동이천 로타리클럽에서 매월 지원한 생필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 및 더좋은냉장고에 넣을 예정이다. 더좋은 냉장고는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냉장고로 식료품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황일하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여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나눔 활동도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식료품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미국 산타클라라와 샌타페이 등 이천시 자매도시와 우호교류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를 방문하여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과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이어 김경희 시장은 산타클라라시 방문을 마치고 10일부터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면서 자매결연도시인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방문해 세계 민속예술가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이 지역 대표 축제인 포크아트마켓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산타페이시는 뉴욕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미국의 3대 미술시장 중 하나이며 문학과 음악분야 등 예술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국제포크아트마켓 행사를 통해 도시 고유의 향토 문화와 유서 깊은 곳에서 민속예술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함과 동시에 상호발전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환경부에서는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방문하여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전제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하면 무상으로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하여 폐가전을 수거한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수거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텔레비전, 냉장고 등 중대형 폐가전과 청소기, 선풍기 등 소형 폐가전이다. 폐가전이 아닌 장롱, 책상 등 단순 가구는 수거가 불가능하니 수거품목을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천시의 경우 동지역은 월요일,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고, 부발·신둔·백사·마장은 월요일, 장호원·호법·대월·모가·설성·율은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다. 폐가전의 경우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가정 무료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정 폐기물은 폐유, 폐페인트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해로운 폐기물로서 무단 투기할 경우 고발되므로 배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1년 2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이용 불가능한 기간이 있다는 점, 업체 방문 일정에 따라 수거에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 처리비 외 방문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22년 10월부터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폐기물은 폐페인트, 폐락카, 폐유 3가지 이며 1회 기준 배출 가능량은 폐페인트, 폐락카가 각각 100kg, 폐유는 50kg이다. 처리비용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처리비(700원/kg)와 동일하나 별도의 방문비는 없다. 배출자는 이천시 위생매립장(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721-1)으로 지정폐기물을 직접 배출해야 하며 배출 전 사전에 배출일을 이천시위생매립장(644-2608)에 알려야 한다. 이러한 소량지정 폐기물의 분리배출 유도는 불법투기 예방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 할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5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사회사업팀,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보건소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이천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현황, 재활사업 운영방향 논의,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강화,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