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훈하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장, 김현태 SKT EnterpriseCIC AI Robotics 사업팀장이 참석해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은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200가구를 선정한 뒤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량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이상 징후를 감지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회적 고립도 및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대상자를 세부적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평상시와 다른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 패턴이 감지되면 안전 위험 경보가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전달되며, 담당자는 이상 패턴이 나타난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한다. 한전은 AMI 설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통일평생교육원 요리실에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총 10회 걸쳐 요리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가족을 초대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식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2년째 프로그램을 참가하는데 요리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줄 수 있게 되어서 보람된 교육이였다”라고 말했다. 임은금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성들이 가정에서 육아 및 가사를 분담하게 하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주)대륜이엔에스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이 함께 했다.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관계자는 “올해 특히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처하고 있는 ㈜대륜이엔에스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현장을 방문해 현장확인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천소방서장 및 연천군 관계자 동행 하에 궁신교 일원을 비롯하여 총 3개소의 근무현장을 방문하여 수상구조대원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일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구조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천군민과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해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미아찾기 ▲사고 발생 시 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 방문해주신 김미경 부의장님 및 연천군 관계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8일 초성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긴급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서 직원 5명과 의용소방대원 5명이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장비, 소화기 체험 ▲소방안전교육 ▲미래소방관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행복뜰상담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천전곡중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UCC 영화 제작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역할 고정 관념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순덕 연천군 행복뜰상담소 소장은 “양성평등 UCC 영화 제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양성평등을 위한 실천 방법을 찾아보고 청소년들의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지난 14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원한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청산면소재 육군9558부대,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곳의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름철에 꼭 필요한 꾸러미(삼계탕, 갈비탕, 미니선풍기, 해충기피제, 마스크 등)를 함께 포장하고 포장한 꾸러미와 여름이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도 공동모금회 임직원, 공병부대의 군인이 함께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상필 민간위원장은 “경기도공동모금회, 관내 군부대 와 함께 사업을 실시하여 후원물품이 풍부해지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져서 사업을 하는 동안에도 즐겁고 행복하게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 공동모금회 임직원 및 육군9558부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산면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는 새마을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미산면 백석리 백주부단이 불고기, 전, 멸치볶음, 오징어채 등의 밑반찬을 손수 조리해 백석리 소외이웃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원례 부녀회장은 “소외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기쁜 마음으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서주신 백석리 새백주부단 마을공동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산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소재 천운장묘 컨설팅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대현 대표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 가는게 중요함을 깨닫게 되어,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기적인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성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대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한 3차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화상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화상병의 위기관리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정기 및 상시예찰활동, 화상병 예방 현수막 홍보, 화상병 관련 영농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가지와 잎이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꽃가루와 바람을 통해 인근 과수원으로 전염되며, 인근 과수원으로부터 타 과수원에 전염되며 피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또한, 한번 발생을 하면 치료 방법이 없고 기주식물을 2년간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겐 피해를 초래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아닌 발병 전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가위 소독 등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정기 및 상시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