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달 28일 운정체육공원 유소년구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선수와 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운정4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4동 분동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주민 간 경쟁보다는 서로 응원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빛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는 정식 경기 종목(여성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족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체육으로 하나된 운정4동을 느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정4동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달 28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더:걷기 프로젝트 · 도심숲 한마당’이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운정5동 주민자치회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걷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더:걷기 프로젝트’는 ‘워크온’ 앱을 이용해 준비된 3km의 산책길을 따라 걷고 완주 시 5,000원의 기프티콘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프로젝트에서는 주민들이 단순히 걷기뿐만 아니라 북유럽식 걷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의 참여자를 위해 비눗방울 및 마술 공연과 주민자치센터의 체험관,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이 진행되어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천창암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꾸준히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파주시는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이래, 2014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앞서 2월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그간 파주시는 ▲‘민원취약계층 배려창구’ 이용 대상에 영유아 동반 가족 포함 ▲민원취약계층 보조기구 비치와 편의시설 완비 ▲언어 및 청각장애 민원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서비스 지원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류 번역 및 통역서비스 제공 등 민원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밖에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일 월롱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의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나눔 기부계단’ 제막식을 가졌다.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걸으면 인식 센서를 통해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계단이다. 누적된 걸음 수마다 월롱면 소속 기업들이 기부하며, 적립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시민참여형 기부계단을 통해 시민들은 계단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금을 적립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정해면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월롱면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건강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과 봉사, 배려와 헌신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말”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으로 보여준 관계자와 월롱면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말까지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과 관련한 최신자료를 확인해 변동사항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자격과 지급액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연2회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13개의 복지급여 수급자와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5,186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25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자격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 통지를 통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상하반기 정기조사 이외에도 매월 진행하는 월별조사와 필요시 수시조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여 복지재정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일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 3기 홍반장 충전소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대학은 마을에서 활동 중인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마음열기 연수 ▲마을공동체 심화학습 ▲역할 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과 공동체에서 활동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5명이 신청해 전원이 수료를 마쳤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되었고, 친밀감 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연수’를 시작으로, 공동체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 ‘마을은 힘이 세다’와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체 감수성’, ‘소통하는 활동가’, ‘합리적 의사결정’, 그리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활동가대학 수료생에게는 마을공동체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과정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학습모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주제 연구와 학습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호텔 화재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관리 상태, 피난 경로 확인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완강기 등 피난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숙박시설 화재의 특성 및 현황과 문제점 안내 ▲사례를 통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의 중요성 강조 ▲직원들의 화재 대처 매뉴얼 숙지 당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여 지역주민 구조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과 ▲한쪽 얼굴 및 팔·다리 감각 둔화,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등 뇌졸중 증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어르신들께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탄면이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버경찰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은 올해 초부터 총 다섯 번, 광탄면 일대 식당가, 청소년 탈선 위험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계도 및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올해 5월 새마을 회원들이 당하동 일대 텃밭에 정성껏 심은 고구마로, 4,000여 개의 고구마가 수확되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기쁜 마음으로 고구마를 캐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고구마는 당일 모두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운정1동 내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운정1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