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4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로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 공간의 플라스틱 사출기와 도서관의 각종 자료 등을 활용하여 환경교육과 병뚜껑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주 대상은 만 3세~5세 어린이로, 유아기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 인지하고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월 말까지 34회에 걸쳐 파주시 관내 어린이집 총 37개 기관, 631명의 어린이가 이번 환경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실천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받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에 힘입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양의 병뚜껑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성매매집결지 인근에서 공무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올빼미 활동은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집결지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은 집결지를 출입하는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9월부터는 상반기 활동 시간보다 2시간 늘어난 새벽 3시까지 이어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정 지역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놀랐다”라며, “내 이웃의 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모집공고 내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동차정비업 1곳, 자동차매매업 1곳, 해체재활용업 2곳을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지엠파주서비스센터(정비업) ▲탑모터스(매매업) ▲(주)이화산업(해체재활용업) ▲케이에스폐차산업(해체재활용업) 총 4곳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현장 조사 및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업체 간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1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환경 분야 전시회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의 전시관을 열고, 최신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소개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하고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파주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이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 지자체(공공)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파주시의 조례가 제정된 이후 공주시, 군산시, 서울 중랑구, 김해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25개 지자체에서도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폐현수막 자원순환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주시는 ▲‘현수막 친환경 소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헤이리마을 인근의 버스정류장이 시 공식 캐릭터를 담은 ‘파랑이 미술관’으로 탈바꿈된다. 파주시는 10월 말까지 친근감을 주는 시 공식 캐릭터 ‘파랑’을 활용해 헤이리마을 인근의 버스정류장 10곳을 미술관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버스정류장 미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버스정류장을 단순한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의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정류장이 헤이리마을의 특색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관광과와 협력해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파랑이 미술관’ 을 통해 단순한 대기 장소로 여겨지는 버스정류장이 파주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10월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테이블’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혁신 및 아이디어 우수 현장사례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공모로, 파주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 후 수상작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협업 및 기획, 운영과정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교하도서관 지역정보서비스 운영사례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시민 밀착형 문화생활 공간인 공공도서관에서 파주시 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파주시의 각 부서와 협업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사업정보와 관련 도서를 함께 구성한 전시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추어 참여형, 강연형, 팝업형 등 유형별 연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과 등 파주시의 총 11개 부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는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연구보고회에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간의 교류활동은 단순한 외교적 목적을 넘어 지역발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상호발전적인 교류활동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파주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이 필수가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보다 지역의 수요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창의적이고 호혜적인 정책적 가치들이 만들어지길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능력 향상과 구급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특별 직무교육과 지도의사를 초빙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민원 사례 전파와 폭행 방지 예방 교육, 구급활동일지 작성 시 유의사항, 다가오는 혹한기에 대비한 환경응급 상황에서의 초기환자 평가 및 현장 응급처치, 대응 프로세스 강화 등이다. 최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폭행사건과 악성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구급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현장활동 할 수 있도록 관련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구급활동일지 작성 시 누락될 수 있는 중요한 세부항목에 대한 점검과 체계적인 기록 방식등을 교육하여 향후 법적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심층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특별 직무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하고, 구급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14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0월은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적극적인 파주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대하며 집행부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