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운정6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파크골프 대회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어 자세교정 몸풀기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협동바운스 경기가 진행됐다. 파크골프 단지 대항전 우승팀은 초롱꽃마을13단지, 준우승팀 초롱꽃마을7단지, 개인전 우승은 초롱꽃마을10단지 김명열 씨, 준우승 초롱꽃마을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주민화합 체육경기는 파랑이 팀(초롱꽃마을 3,6,7,8단지, 물향기마을1단지, 단독주택)과 초롱이 팀(초롱꽃마을9,10,11,12,13단지, 물향기마을3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중고 줄넘기 우승은 초롱꽃마을6단지(권지민) ▲훌라후프 우승은 아동부 초롱꽃마을13단지(이지율), 일반부 초롱꽃마을7단지(이연욱) ▲신발양궁 우승팀은 파랑이 팀 ▲협동바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7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령산 미술제는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촌동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본 금촌동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려내어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면 좋겠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금촌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의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함께 걸어요, 어르신 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7월과 9월에는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들깨 모 파종 및 농약 치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등굣길 학생 교통 봉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광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 넘치는 광탄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운정체육공원 일대에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 ‘실버 희망 텃밭’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특화사업으로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고구마, 겨울에는 배추 등 제철 작물을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물을 주는 등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고 최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텃밭을 가꾸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수확량이 많아 보람차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수확한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고 정감 넘치는 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유실·유기동물과 피학대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동물보호 복지 실현을 위한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이란 동물학대 및 재난상황으로 인해 긴급 구조가 필요한 피학대동물들에 대해 구조활동을 하는 법인 단체 및 개인에게 동물구조 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구조 활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 혹은 개인활동가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구조동물의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용 등의 진단·치료비와 구조용 이동장, 동물용 의약품, 사료 등의 물품 구입비가 해당된다. 마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위기동물 발생 시 구조활동가는 시 담당자와 현장 동행하여 구조활동을 수행하며, 부득이하게 현장 동행이 어려울 경우, 구조활동가 단독으로 구조활동 진행 후에 추후 증빙자료(보고서, 진료 내역서, 영수증 등)를 제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위기동물의 구조와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개인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관내 학교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서가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교육’은 교하도서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책을 요약해서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9~10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교하도서관에서 실시해 호응이 좋았던 진로 독서 프로그램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연결망을 확대하여 도서관과 프로그램 직접 홍보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해 보지 않은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서에서 하는 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책 홍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6일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에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6일 전국 50곳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산도서관에서 개최하는 10월의 하늘은 ▲‘오늘날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그렇게 이상한가요?’라는 주제로 신진화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연과 ▲‘디지털 인문학 : 셰익스피어에서 비틀즈까지’를 주제로 장원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과학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