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섬으로서 도심 등 해당지역의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군은 임시공영주차장을 포함해 52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6일 군에 따르면 도심, 주택가 등 읍․면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200억여 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읍 등 5개소에 551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군은 내년까지 가평읍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67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5000㎡에 257면의 지상2층 타워주차장을 조성함으로서 주차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년까지는 3곳의 공영주차장도 완공된다. 26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 243-14번지 어린이음악놀이터 일원 2,122㎡부지에 45면의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종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현리 274-10번지 조종초교 옆 2,929㎡부지에 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올해 2억여 원을 투입해 인구감소 대응전략 마련 및 저출생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 수립, 2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및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인구감소 인식제고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특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층 정착 유도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관내 신혼부부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기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특수시책으로 관내 거주 청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운영지침 수립에 나서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관내 미혼남녀 주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 뮤지컬 인구교육을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전문가 특강, 공모전 수상자 시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4억여 원을 들여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상품화지원사업 등 9개 분야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청정임산물 생상과 가공․유통이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서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달 24일까지 2024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도 받는다. 세부지원 대상사업은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 △작업로, 울타리 등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사업 △동력운반차 등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 △포장재 등 임산물상품화지원 △저장 및 건조시설 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검사수수료 등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으로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및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군청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상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및 연구용역, 법령 제‧개정 등으로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군정현안, 대규모 공사․용역사업, 다수 주민의 권익이나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업 등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되는 주요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는 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달 21일 가평군 북면 한 가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가평소방서에서 설치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대상(주거시설) 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25가구에 방문하여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는 상수도의 자연압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 시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스프링클러 헤드가 깨지면서 물이 분사되는 원리이다. 해당주민은 “가평소방서에서 지원해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상상하기 싫을 일이 발생했을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의 화재 초기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가평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지원하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하층 대공간 피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하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및 대피에 어려움이 커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의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 방법은 ▲지하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설치 ▲출입구 상부(1.5m 이상)ㆍ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 유도등 설치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ㆍ물품 하역장ㆍ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 설치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지하층 화재같은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 ·대피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계인분들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원거리 출․퇴근 신규 공직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2일 신축관사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함석원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입주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숙소 열쇠 전달식 및 시설 관람 등을 가졌다. 이날 관사 입소자들은 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구리, 하남, 춘천 등에 거주하는 원거리 신규 공직자 남․녀 각 10씩으로 지난 달 관사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서 군수는 “관외 신규 공직자들이 주거여건 문제로 전출하거나 급여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용으로 지출하는 실정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가평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곧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주거여건에서 업무에 전념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말 22억여 원을 들여 군청 후문 방면(가평읍 향교로 27번길 4-22)에 연면적 573.50㎡규모의 직원관사를 신축했다. 관사는 지상 5층, 20실로 신규 공직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생활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1인 1실 원룸형으로 꾸며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체인구의 28.7%가 65세이상 노인인구인 경기 가평군은 노후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621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금년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했다. 전담인력 12명을 비롯해 경로당급식, 지역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211명이 참여한다. 또 시니어공동작업, 내고장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398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화해 노인수요에 부응하며 더 많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도 작년보다 6억여 원 늘어난 총 61억여 원으로, 전담인력 및 공익형에 41억여 원,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에 20억여 원 등이 투입돼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도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 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 및 군비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21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0일 오전11시에 설악 한우마을 2호점에서 관내 어르신 등 14명에게 무료 점심식사 봉사 '행복 한 끼' 활동을 했다. '행복 한 끼' 활동은,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차량으로 모셔와 거동·식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활동이다. 음식은 설악 한우마을이 한우불고기 백반 등을 후원한다. 이날 설악한우마을 제갈한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차려 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추운천 공공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설악 한우마을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현장 실천가들에게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위상확립과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도서지원 사업은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명 내외를 선정 지원하며,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본인의 직무역량을 위한 학습도서 및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서나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서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서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재단과 지원대상자 소속기관(시설)의 지역연계 협업복지체계 조성을 위한 지역복지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선정자의 희망 도서를 구매하여 선정자의 주소로 발송 지원한다. 한편 가평군복지재단은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자기학습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가평군 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