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6월 3일부터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이용 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13~39세)에게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득수준 제한없이 필요에 따라 소득수준에 따른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김포시에서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특화서비스는 서비스 이용자의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회복하기 위한 병원 동행 및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12시간~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0원~129만6천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특화서비스는 기본서비스 이용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병원동행은 최대 월16시간 이용, 심리지원은 주1회(월4회) 이용 가능하며 각각 월1만2천원~ 24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대상자의 중위소득에 따라 발생한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돌봄 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으며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보훈단체협의회는 공사진행 현장과 과정을 확인하고, 시공사 및 감리단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김포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유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강조했다. 임종철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현재 보훈회관이 협소하고 노후됐는데,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쾌적한 보훈시설이 조성되어 보훈회관과 국가유공자회관 등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가 함께 자리함으로써, 김포시 국가유공자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공사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상도로 1건(고촌 중로2-4호선), 입체도로(사우지하차도, 마송지하차도, 장기지하차도, 장기IC고가차도교) 4건의 도로 구간의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당 구간의 신규 도로명 5건을 태리2로, 사우지하도로, 마송지하도로, 장기지하도로, 장기고가도로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심의 결과는 시보 및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입체도로는 고가도로와 지하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2차원 주소체계에서 3차원 공간의 위치 표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폭설 등 재난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을 부여했다. 빠른 시일내에 차량용,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주소정보위원회에서는 위원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서명을 진행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가 있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수상레저’를 주제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체험과 어린이물놀이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덕레이스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본격화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모두 참여 가능한 수중 게임이다. 참가자의 고유번호를 받은 1만마리의 오리모형이 아라뱃길 강에 투하되면 50m 가량 레이싱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덕콘테스트는 제공받은 오리모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민 후 SNS를 통해 ‘좋아요’ 인기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덕콘테스트는 SNS 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김포시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포시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치르기 위해 △축제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호우로 인한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건축공사현장 8곳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점검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여름철 폭우 및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각 현장의 수방대비 관리체계와 우수처리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평소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이상고온 현상 등 자연재난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발생 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가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여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에 필요한 상호 인력 및 장비 지원하며, 재난 복구 및 교통통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경찰서가 각 보유·관리하고 있는 재난취약시설 현황을 상호 보완 및 공유하고, 자연재난 취약시설 31개소 중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4개소와 하상도로 3개소 및 하천변 산책로를 빈틈없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시와 경찰서는 자연재난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될 방침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1개소가 지정됐고,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없이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새벽보육(22:00~익일7:30)은 전일 18시까지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고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현재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28일 보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원과 대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강현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시의원의 선출 과정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비유를 들며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오강현 의원은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치며 진심 어린 조언과 답변을 이어갔다. 오강현 의원은 “의회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아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 영상은 이르면 오는 31일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이 신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 5월 20일 ~ 5월 24일까지 다문화 프로그램 ‘다(多)같이 다가온(on)’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양중학교 다문화 교육 주간을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문화 다양성의 이해, 고정관념 및 편견의 탈피라는 내용을 모둠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고전환, 활동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가치관 대립에 대한 의견을 내는 신호등 토론은 청소년의 사고를 확장하는데 기회가 됐으며, 베트남 장난감 쭈온쭈온 만들기,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은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와 함께 흥미있는 체험활동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나라에서는 좋은 표현이 우리나라에서 좋지 않은 표현일 수 있다는 문화적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을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 내용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됐다”고 말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이 지난 5월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해 경기도의회의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빛누리합창단은 우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함께 걸어 좋은길’과 힘든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를 불러 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연말에 중봉청소년수련관 꿈의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할 수 있는 김포시 청소년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초등학교 4,5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