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 운전 주요 사례 ▲음주 운전 적발 시 불이익 ▲유형별 갑질 행위와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수행 중 반드시 유념해야 할 행동 기준을 공유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모든 직원이 함께 음주 운전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공직자의 음주 운전, 갑질 행위 등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 간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도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고양 소노캄호텔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사이 광장(장항동 1877번지)에서 ‘2025년 장항1동 한마음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마당, 나눔장터, 체험마당, 참여마당, 주민총회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시립 달빛 어린이집, 미스트롯 출연 가수 공연, 라인댄스 등 신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는 나눔마켓(10팀)과 플리마켓(20팀)이 열리며, 닭강정, 꽈배기,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5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이 마련돼 세대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 또한 고양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패브릭 아트’를 선보이고,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공룡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활동은, 주민들과 관내 기업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동서발전 직원들은 백석1동 주요 길거리와 공원,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본부장 김종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손잡고 추석을 준비한 따뜻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풍산지점 앞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판매·나눔하는 행사이다. 마켓 운영으로 수익금 약 40만 원이 발생했으며,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소외계층 지원,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을 정리 및 판매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위기이웃 발굴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은 단순한 기부·나눔을 넘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창릉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우리 마을 창릉동’을 주제로 열려, 어린이들이 창릉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창릉천 산책로 등 마을 곳곳의 모습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았다.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에는 대상, 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입상 작품은 10월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열리는 창릉동 마을축제인 ‘제11회 용머리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을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릉동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1일, 삼송역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생활공간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혈압 측정과 치매 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도 제공됐다. 또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환경 개선, 임대주택 입주, 주거복지정책 안내 등 맞춤혐 주거 상담을 실시했고,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여러 기관이 연개혜 보건·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상담이 이뤄져, 주민들은 한 장소에서 건강관리부터 주거 문제, 복지 정보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운영 강좌는 10개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과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계속 운영된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오카리나 연주법을 배울 수 있는 신규 강좌가 개설돼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은 9월 22일~23일, 타 동 주민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다. 수강 신청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4분기 문화강좌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높은 강좌와 함께 신규강좌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부담금 부과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 세무회계사, 시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한 이마트 화정점 등 7개 시설물에 대해 부담금 경감률을 심의했으며, 향후 부담금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덕양구는 다음 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본래 취지에 따라 고양시민 모두가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각층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특히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시설물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 적용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일반주택 60% → 43~45%) 등의 조치가 시행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10월 31일까지 3%)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실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양교육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현장 교사부터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고양교육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고양교육의 주체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협치(協治)'의 장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는 물론, 대학교수, 시청 직원, 지역 시민단체,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학생과 학부모 대표까지 총 20명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았다. 회의는 2025년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의 자율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2026년 고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방안,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참여 확대, 지역 전문가의